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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12 조회수1,057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요즘 시대는 각자의 개인의 성곽에 갖혀있다고 합니다.

 

오직 나만 잘먹과 잘살고 타인은 어찌 살던지 관심이 없다는 것이지요 가족 안에서도 자신을 내어 놓기 보다는 나의 안위를 생각하고 나만 잘 살면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나의 소원 성취를 달성하는데 도구에 불과 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절대적인 가치는 "나" 입니다. 나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

어찌 보면 세상사 다 이렇게 살아가고 이로 인하여서 다 고통스러워 합니다.그래서 죄 의식도 없고 단지 시간의 흐름속에 나를 맞기게 됩니다.

 

그런데 누구나 다 가는 곳이 있죠 .. 하느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이것은 피해갈 방법이 없습니다.. 나만 바라보고 산 사람은 자신만 바라보고 살아왔기에 하느님의 빛을 보면 눈이 봉사가 될 것입니다. 박쥐가 어두운 동굴안에서만 살아서 눈이 퇴화 된것과 같이 ..

 

진정한 하느님의 자비를 못볼것입니다..

 

그래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너로 향하는 것을 멈추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자비를 못볼것이기 때문이지요 ..

 

자신을 내려 놓는 작업을 하라고 하신 말씀이 "두사람이 마음을 모아 기도를 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지겠다고 하십니다." 나를 내려 놓으니 주변의 이웃도 보게 되고 기도도 나오게 됩니다..

 

진정한 나를 위하시는 주님의 마음이십니다.

 

우리의 궁극의 목적은 하느님의 자비를 받아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고 죽어서도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나= me"라는 감옥에서 나오는 것이 중요 합니다.

 

오늘도 나라는 감옥에서 탈출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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