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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음 묵상(생활성서사)- 이상국 신부(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성모 승천 대축일>
작성자김동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15 조회수1,04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8. 15 토, 

성모 승천 대축일

광복절



  
* 루카 복음 1장 39-56절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내 구원자 하느님 앞에서 기뻐 뛰니….”
   





* 삶으로 주님 드높이기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많은 신자 분들이 성호경을 긋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 성호경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성호경을 긋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모든 것이 평온한 상태가 된다고 할까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각자에게 주어진 일과를 수행합니다.


성직자, 수도자, 신학생들은 매일 아침 ‘주님을 찬미합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를 입으로 외치고 마음으로 다짐하며 새 하루를 부활이라는 의미로 맞이합니다.

아침에 눈을 뜬다는 것 자체가 새롭게 태어나는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하루에 감사하고 하루를 경건하게 살다 보면 몸과 마음을 하느님께 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 성무일도를 바칠 때 제일 먼저 바치는 기도문인 ‘초대송’도 새 하루에 올리는 축복입니다.

‘초대송’은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에 작은 성호경을 그으면서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로 시작합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이 하느님에 대한 찬미와 찬송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의 삶 전체가 하느님께 대한 흠숭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매 순간 하느님을 생각하고, 몸과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한다면 마침내 우리의 삶은 하느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이상국 신부(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

   
  새로운 부활인 아침을 축복으로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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