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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15 조회수72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모님은 주님으로 부터 오는 신비를 받으므로서 인간으로서 감내해야하는 그 고통을 참아 받으셨습니다.

 

처녀가 임신하면 어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것을 하느님의 계획이 자신안에서 이루어짐으로 믿음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아들 예수님의 행동도 일반 아이들 같지 않아도 묵묵히 간직하시며 살아 가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어 임종의 순간에도 어머님은 사선을 넘어 예수님과 같이 계셨습니다.

 

크나큰 고통입니다. 큰 고통을 받아 들이시고 그렇다고 세상에 나와서 큰 소리도 없이 사셨습니다.

 

묵묵히 사시면서 하느님의 계획에 참여하셨습니다. 그분의 계획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나를 바라봅니다. 세상사가 힘이 들때면 주께 의지보다는 술에 의지하는 경우도 있었고 나를 외면하여 보는 일도 있었습니다.

 

성모님의 삶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원수같은 세상을 받아들이신 성모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사랑안에서 행복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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