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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이 자를 고발하오니 불쌍히 여기소서! (묵시12,11)
작성자윤태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16 조회수1,121 추천수3 반대(4) 신고

주님! 이 자를 고발하오니 불쌍히 여기소서!(묵시12,11)

 

 

아래 어느 자매님의 편지를 접하고, 지난 몇 일간을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리고 더 많은 믿는 이들에게 더욱 주의와 경각심을 가지도록 알리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판단하여 어느 자매님의 편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가톨릭교회 도처(교구청과 본당 또는 가톨릭신문 등등)에서 이와 똑 같은 현상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오늘날은 더욱 가증스럽게 발악하고 있다.

 

그들은 건전한 상식과 보편적인 지식에도 미치지 못하는 무식함과 짧은 식견과 거의가 굴절된 인간성을 소유한 자들이다. 그들은 성경지식도 너무 부족하여, 그들이 배운 사회교리라는 것이 그럴듯한 겉모습과는 달리 바로 적그리스도의 영과 거짓 선지자의 영 그리고 이단의 영의 배후 조정을 받는 거짓 내용들이 태반이지만 그것을 여과하고 판단할 능력이 없다.

어찌하여 그렇게 단정할 수 있는가?

그들의 일련의 행위들를 보면 그렇게 단정할 수 있다!

오랫동안 그들의 감추었던 본래 모습을 하느님의 교회와 우리 사회에, 분열과 갈등과 불만과 저주와 불평이라는 추한 얼굴로, 정확하게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매의 편지를 읽어보라!

하느님의 말씀이 생명으로 전달되어야 할 곳에서 이 자의 작태를 보라!

이것이 애석하게도 오늘날 가톨릭교회의 일반적 현상이다!

주님! 이 자를 고발하오니 불쌍히 여기소서!

 

교회는 이들을 좌시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아야만 한다!

그리고 성경을 읽고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해야만 한다!

그리고 초대교회 사도들의 가르침으로 교회가 회복되어야 한다!

적그리스도들을 하느님의 말씀으로 용기있게 대항해야한다!(묵시12,11)

그러나, 성경은 이미 우리가 승리했음을 말한다! 알렐루야! 아멘

 

 

   * 어느 자매님의 편지

 

<저번 주말에 마산교구 교육관에서 신입교사 연수 2차 과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첫날 박철현 미카엘 사회복지국장이라는 분이 사회교리를 3시간에 걸쳐서 하였는데, 신부님이라는 분이 너무 편파적인 정치발언을 교리시간 내내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그 신부님은 자본주의 사회를 매우 악한 것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천주교의 교리입니까?

천주교는 자본주의 사회가 나쁜 것이라고 가르침니까?

그건 개인적인 견해 아닙니까?

 

그 신부님은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천주교의 교리인 것처럼 말하였습니다.

두번째로, 그 신부님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을 옹호하였습니다.

어떤 이유로 옹호를 하였나면 이러합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언행들을 문제 삼으면 않된다. 왜냐하면, 천주교 내의 다양성을 존중해줘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해줘야 한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4대강 사업에 대해 정진석 추기경님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발언을 하시자, 추기경님을 향해 궤변을 늘어놓았다며 반기를 들었던 사람들 아닙니까?

전혀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해주지 않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을 교회내 다양성을 위해 존중해줘야 한다고요?

이런 앞뒤가 안맞는 얘기가 어디 있습니까?

 

또한, 그 신부님은 제주도해군기지건설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로 몰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약 군종신부가 된다면, 군인들에게 모두 군인 그만두라고 말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엄청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인 것처럼 말했는데, 그 신부님이 옹호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한 신부는 연평도 포격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일본이 자기 땅이라고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쏴버려야지. 안쏘면 대통령에게 문제가 있는거지. 그러면 NLL 문제가 있는 땅에서 한미군사훈련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하겠느냐?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다"

한미군사훈련을 계속하면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평화를 사랑하는 집단입니까?

그리고, 그런 집단을 옹호하는 그 신부님은 진정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입니까?

 

무엇보다, 왜 신입교리교사 연수에서 이런 정치적인 발언을 들어야 합니까?

예수님이 언제 싸우고 투쟁하라고 하였습니까?

우리가 성당을 다니고 교리를 배우는 이유는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그런데, 그 신부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회에 대한 증오와 불만 그리고 불신을 조장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제보를 하는 이유는, 그 신부님이 연수 오는 사람들을 자기 자신처럼 사회에 대해 증오와 불만 그리고 불신으로 가득 찬 사람으로 만들까봐 걱정이 되어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은 http://cafe.daum.net/yoondaniel 을 참고 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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