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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한 삶이란! 평화와 안식을 누리는 삶이 아닐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17 조회수1,046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영원한 삶이란!

평화와 안식을 누리는 삶이 아닐까?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5,3)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그 젊은이가 "그런 것들은 제가 다 지켜 왔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 하고 다시 묻자,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나 그 젊은이는 이 말씀을 듣고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마태19,16-22)

 

평화로움을 누리는 것이

인간의 최대 목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양 아래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것은 없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태양 아래에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생애 동안

노고 속에서 그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다."(코헬9,15)

 

"태양 아래에서 너의 허무한 모든 날에,

하느님께서 베푸신 네 허무한 인생의 모든 날에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인생을 즐겨라.

이것이 네 인생과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너의 노고에 대한 몫이다.

 

네가 힘껏 해야 할 바로서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나 하여라.

네가 가야 하는 저승에는

일도 계산도

지식도 지혜도 없기 때문이다."(코헬9,9-10)

 

우리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실은 모두가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마련하여 주신 것들입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무엇을 알았다고, 무엇을 가졎다고,

무엇을 했다고, 또 다른 이들보다 더 똑똑했다고,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은 빈손으로 나와서

이 세상에서 다 얻은 것일 뿐입니다.

 

"누가 그대를 남다르게 보아 줍니까?

그대가 가진 것 가운데에서 받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 받은 것이라면 왜 받지 않은 것인 양

자랑합니까?"(1코린4,7)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에페2,8-9)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주님은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제가 지금 누리는 평화와 안식이

길이 머물게 하소서!

 

영원한 삶이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멈추지 않고,

 

이어져가는 것이오니

어떤 아픔과 고통이 덮쳐오더라도,

 

참고 견디면서

주님과 함께 영혼의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평화와 안식을 주소서!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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