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19 조회수69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2015년 8월 19일 (녹)

☆ 성 요한 외드 사제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사람들이 기드온을 임금으로 세우려고 하자, 그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분은 오직
하느님뿐이시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그러나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은 친척들을
꾀어 수많은 형제를 모두 죽이고 자기를 임금으로 세우게 만든다. 왕정을 요구하
는 것은 하느님을 임금으로 모시지 않으려는 것이다. 요탐은 이를 비난한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선한 포도밭 주인에 비유하신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
게나 후하게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4,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낸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
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
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
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
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 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
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
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23

벼꽃 웃음 !

뜨거운
날씨에

굴하지
않고

들녘
논밭의 

초록빛
벼에

이삭
나와

꽃을
피우네

농부님
오가는

정성의
땀방울 

볏논 
절반은

적셨
으리

가을
문턱에

드는
누리

바람
자락에

서늘한
가을

매달려 
그네 타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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