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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8.23.연중 제21주일."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송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23 조회수782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8.23.연중 제21주일.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주님의 영은
연약한 우리와 함께
살아가십니다.

주님의 영은
주님의 말씀으로
어두운 우리를
부르십니다.

주님의 말씀 자체가
주님의 영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모든 것을
읽고 계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 되어
믿음으로 우리 삶안에서
펼쳐집니다.

생명의 말씀은
새로운 사랑의 방식으로
언제나 우리를 초대합니다.

육체에 갇혀있는
우리들에게
희망의 영을
먼저 보여주십니다.

갇혀있는
우리들이 아니라
자유로우신
주님의 영과 함께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게 하십니다.

영이며 생명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께
있기 때문입니다.

수시로 변하는
세상은 믿지만
주님을 믿지 않기에
우리가 떠나는 것입니다.
"너희도 떠나고 싶으냐?"

주님의 영은
위험한 가운데서도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진리를 말씀하시기에
진리의 말씀은
참된 사람이 되게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따르는 길에는
주님을 향한
진실된 믿음이
필요합니다.

영이며 생명의 말씀은
희망을 다시 품는
자녀들이 되게합니다.

"주님,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모든 것을 이끄시는
주님께로 다시 돌아가는
은총의 주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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