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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깨어 있어라[목요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26 조회수797 추천수0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깨어 있다는 것을 묵상하여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무심히 가는 곳을 나도 따라가는 것이 옮은 것인지 한번 묵상해 봐야겠습니다.

 

태어나서 학교를 가면 모두가 1등을 기대하고 만일 그렇지 못하면 사회 낙오로 생각합니다. 좋은 학교를 나와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명함을 주고 받으면서 나를 자랑하는 모습,,그리고 좋은 집을 사서 좋은 차를 구비하고 주말에 가까운 곳에 가서 캠핑하고 이런것으로 삶의 만족을 느끼고 나를 찾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주는 기준에 따라서 나를 달련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인 비교 우위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죠 .. 이것이 따라가는 삶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경쟁사회에서 남보다 늦춰지고 혹은 남들과 비교하여서 못하면 어쩌지 하면서 하루 하루를 피곤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인사고과를 잘못받아서 승진이 않되면 어쩌나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때의 나의 모습을 보면 내가 주님보다 세상의 가치를 더 숭상하는 것 같은 나를 발견합니다. 세상의 가치를 신으로 생각하고 살아온것이지요.. 매주 영성체는 모시지만 주님이 내 주님이 아닌것입니다. 믿어도 믿은 것이 아니고 그냥 습과적으로 믿은 것입니다.

 

그럼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깨어있는 삶은 어떤것인지 묵상해 봅니다.

항상 주님이 중심이도록 성체 앞에 자주 앉아야 합니다

침묵 속에서 주님이 내안에서 어떻게 역동적으로 행동하시는 지 봐야 합니다.

그리고 혹 주님의 역동성을 보는데 있어 나의 주된 이익으로 인해 그분을 제데로 못보고 있는 것이 있는지도 봐야 하구요..

 

성경책도 자주 봐야하고 그리고 성경안에서 주시는 그분의 말씀안에서 머무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것 같아요 ..

 

궁극적인 것은 주님을 만나는 작업을 끈임없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주님을 만나서 그분의 무한한 사랑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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