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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인의 밑바닥에 깔려 있었던 것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27 조회수7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인의 밑바닥에 깔려있었던 것은?

 

모니카 성녀는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어머니로

신심 깊은 그녀는 남편을 개종시키고,

 

방탕한 아들

아우구스티노의 회개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였다.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게 된 데에는 어머니 모니카의

남다른 기도아 노력이 있었다.

 

슬퍼하는 이를 위로하시는 하느님,

 

아우구스티노의 회심을 위하여, 애태우며 눈물 흘린

복된 모니카를 자비로이 굽어보셨으니, 저희가 죄를

뉘어쳐 용서의 은총을 받게 하소서!

 

"인간을 먼지로 돌아가게 하시며 당신은 말씀하시나이다.

"사람들아, 돌아가라."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저희 날수를 헤아리도록 가르치소서.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주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주소서.

저희 손이 하는 일에 힘을 실어 주소서!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가 기뻐하리이다."(시편90참조)

 

아우구스티노 성인이 성인이 되기 까지는

그의 어머니 모니카의 속을 무척이나 쎡혀드렸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가운데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 성녀의 끊임없는 기도와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영향으로 회개하고 입교하였으며,

 

깊은 참회의 자서전 고백론을 쓰면서 '교회의 학자'로

존경을 받기 까지 되었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지금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보다 성숙되고 변천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인내하면서 기도하게 하시어

모든 것이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변화하게 하소서!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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