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28 조회수647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은 준비한다는 말씀에 머물고 싶습니다..

 

학교 다닐때 혹은 직장에서 승진 시험시, 항상 느끼는 것은 준비입니다.

저 같이 머리 나쁜 사람은 남들보다 많이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래도 좋은 성적을 못얻으니까요 ..

간신히 낙제를 면합니다. . 그리고 휴 ~~하고 한숨을 쉬고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잘 넘겼다고 ..

 

그런데 준비를 않하면 당연히 낙제를 받습니다.. 그리고 혹독한 댓가를 치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준비하지 않고 대충 대충 미사만 참여하면 그만이지 합니다..

신앙생활 자체를 잘 모릅니다.. 성당만 주기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왔다갔다하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좋은 묵상글 한줄 읽고 거기서 끝입니다. 무엇인가 손끝에 잡히는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는데 그런데 손끝에 잡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뭔가 허전합니다 성당갔다오면.. 성당은 왜갔지 .. 도데체 무엇하러 갔을까 생각합니다. 않간것 보다는 간것이 보험들은 느낌이 듭니다.. 근데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왜그럴까 하고 묵상하여 보면 주님앞에서 나의 이야기만 줄곧 늘어 놓은 것입니다.. 귀닫고 눈감고 입만 열심히 움직인것입니다..

 

들어야 겠습니다. 머물러야겠습니다.성경안에서 ..

나를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주님을 매일 바라봐야 합니다.. 나를 내어 맞길수 있어야 겠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면서 기뻐야 겠습니다.. 성모님을 바라보면 가슴에서 요동치어야 겠습니다.

위의 것은 바로 나온것이 아닙니다. 이 지속적으로 행동이 되어야지 나오는 것입니다. 

 

나의 죽음에서 당당하게 당신을 맞이 할수 있도록 준비하여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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