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28 조회수6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기념일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백)

☆ 봉헌생활의 해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354년 북아프리카 누미디아의 타가스테(오늘의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에서 모니카 성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
을 즐기는 가운데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 성녀의 끊임없는 기도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성 암브로시오
주교의 영향으로 회개하고 입교하였다. 391년에 사제가 된 그는 5년 뒤 히포의 주
교로 임명되었다.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이단을 물리치며 교회를 수호하는 데 일생을 바치는 가운데
참회의 자서전 『고백록』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430년에 선종한 그는 중세
초기부터 ‘교회 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권고하는데, 하느님
의 뜻은 우리가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도들에게 배운 대로 살지 않는 것은
하느님을 무시하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열 처녀의 비유를 들어 하늘 나라에 대해 가르치신다. 밤중에 갑자기
찾아오는 신랑처럼, 주님께서는 생각지도 못한 때에 오실 것이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알 수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고 있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참조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5,1-1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7 그러
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
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
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12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32

가을 인동초 !

봄에만
피는 줄

알고
있는데

혹독한
겨울을

꿋꿋이
이겨내

새봄에
와서

순백
금빛

꽃을
피우고

유난히
된더위

이겨낸 
올여름

처서
지나니

뜬금
없는

인동초
꽃송이

기쁨의
향기

누리에
가득

승리의 
고마움

풍기며
날리고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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