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8-30 조회수57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2주일
2015년 8월 30일 (녹)

☆ 봉헌생활의 해

▒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2주일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햇볕과 이를 식혀 주는 빗물을
받아 가며 나무들이 자라고 곡식과 과일이 익어 가듯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느님
의 말씀도 우리 안에서 자라납니다. 그 말씀이 지닌 힘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일 준비를 정성껏 합시다.

♤ 말씀의 초대
오늘 독서와 복음은 성경 말씀의 실천을 강조한다. 요르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
가기 직전 모세는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하느님의 계명을 충실하게 지켜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 계명 안에 지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제1독서).
야고보서는 말씀을 듣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 들은 말씀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
다. 이 말씀에는 우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제2독서).
말로는 하느님을 공경하면서도 마음은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을 수 있다.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은 사람을 더럽힌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18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아버지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8.14-15.21-2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
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
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
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1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
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
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34 

목장 햇빛 !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은총 질서

목장
안에서

온 삶을
바치시는

목자님
보살핌

평화의
울타리

양 떼의
나날

세상
생활의

희로
애락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시며

부활
하신 분

향하는
믿음

희망
사랑

찬란한
빛살

받으며
진정한

행복
기쁨 자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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