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06 조회수66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23주일
2015년 9월 6일 주일 (녹)

☆ 순교자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3주일입니다. 주님의 날인 오늘, 신앙 공동체는 한자리에 모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을 기억합니다.
세상의 가난한 이들의 보호자가 되시어 그들을 은총으로 부유하게 해 주시는 주
님을 찬미하며, 우리도 공동체의 삶을 통하여 하늘 나라를 드러낼 수 있게 해 주
시기를 청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서는 하느님의 구원이 이루어질 날을 예고한다. 그날에는 마음이 불안한
이들과 온갖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기뻐 환호하게 될 것이다.
이집트 탈출 이후, 광야의 여정에서 물이 터져 나오는 기적을 체험하였듯이, 구
원의 때에는 사막에 냇물이 흐를 것이다(제1독서).
야고보서는 하느님께서 세상의 가난한 이들을 믿음의 부자가 되게 하시어 하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음을 강조하고, 주님을 믿으면서 가난한 사람을 차별
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쳐 주심으로써,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구
원이 이미 성취되고 있음을 보여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신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31-37
그때에 31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을 떠나 시돈을 거쳐, 데카폴리스 지역 한가운데
를 가로질러 갈릴래아 호수로 돌아오셨다.
32 그러자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에게 손을 얹
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33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34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35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
로 하게 되었다.
36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분부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분부하실수록 그들은 더욱더 널리 알렸다. 37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놀
라서 말하였다.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
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41

이삭 비 !

내릴 듯
하다가

갑자기
부는

바람
따라서

구름
몰려가 

귀하던 
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있어요

들녘
벼 이삭 

패어 
나서 

여물
때인데

풋벼
알맹이

가뭄
쭉정이

되지
않고 

또록 
또록 

알차게 
채우며 

풍성히
익어가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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