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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리아와 함께 예수님 안에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08 조회수94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마리아와 함께 예수님 안에서

천상적인 통찰력을 가졌던

성 아우구스티노는 어떻게

마리아께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시며,

 영성체 때 우리 각자와 당신을

일치시키는지를 더욱 잘 묘사하였다.  

"말씀은 천사들의 음식이시다.

인간들은 이 천상의 음식으로

스스로 양육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 천상 음식이 긴요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 초성적인 빵을 먹고

 당신의 모유로 변화시켜서 당신의 불쌍한

자녀들을 먹여 주시는 어머니이다.

이 어머니는 마리아이시다.

그분께서는 말씀으로써 자녀를 양육하시고,

말씀에 신성한 인성을 주신다.

마리아께서는 그분을 살과 피로,

즉 성체라고 불리우는 지극히

감미로운 모유로 변화시키신다."

그리하여 대규모의 마리아 성지들과

 또한 작은 규모의 마리아 성지들에서

항상 성체께 대한 신심이 독려된다는

사실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때로는 그 성지들이

성체 성지라 불리우기도 한다.

 루르드,파티마,로레토, 폼페이 등이 그러하다.

 그 장소들에서 순례자들은 끊임없이 마리아의

복되신 열매를 모시려고 제대로 나아간다.

왜냐하면 성체를 모심으로써 의식하게 되는

성모님과의 지극히 밀접하고도 감미로운

유대를 다른 방법으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성녀 베르나데타가 말했듯이

"예수님과 마리아께서는

항상 함께 다니신다!"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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