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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11 조회수72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눈먼이를 어찌 묵상하여야 할지 ??


예수님의 일상적인 반복된 행동은 우선은 조용한 곳에서 기도를 하십니다..


그곳에서 자신을 내어 놓고 하느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시는 것이지요. 다음으로는 어떤 사람 혹은 사건을 대하시면 우선은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십니다. 그다음 일을 하십니다..


우선 하느님의 뜻을 찾고 다음에 찾은 뜻을 실천하시는 것이 예수님의 반복된 생활 패턴같습니다..


그럼 사람을 대하실때도 하느님의 뜻에 맞게 온전히 대하셨습니다.. 즉 인간의 이성, 인간의 속에서 나오는 논리로 사람을 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하느님의 뜻을 찾으셨던 분이시죠 ..


그런데 오늘 나오는 눈먼이는 이런 사람일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찾지 않고 나의 뜻 나의 로직, 내가 최고야.. 그래서 나의 판단은 옮아 .. 이런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눈먼이 일것입니다.. 나의 이익관점에서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대하니 항시 분쟁이 일어나고, 그 끝은 항시 싸움으로 끝날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의 이득이 있으면 상대방도 이득이 있기 떄문이죠 ..


그래서 이를 아시고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제발 시선을 너에게만 한정하여서 보지 마라 ..

이것도 모르고 막 행동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런 사람을 눈먼이라고 칭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나의 시선이 나만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주님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고 그분의 자비를 청하여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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