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14 조회수80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십자가 현양 축일
2015년 9월 14일 월요일 (홍)

☆ 순교자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지신 십
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이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길이 없다. 전승
에 따르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성녀의 노력
으로 발견되었다.
황제는 이를 기념하고자 335년 무렵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님의 무덤 곁에 성전
을 지어 봉헌하였다. 그 뒤로 십자가 경배는 널리 전파되었고, 제2차 바티칸 공
의회 이후 9월 14일로 이 축일이 고정되었다.

♤ 말씀의 초대
이집트를 떠난 이스라엘 백성이 황량하고 거친 광야의 생활을 인내하지 못하고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자, 하느님께서는 불 뱀들을 보내시어 그들을 벌하셨
다. 그들이 죄를 뉘우치자 하느님께서는 구리 뱀을 높이 달아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날 수 있게 해 주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모세가 높이 매달았던 구리 뱀처럼 십자 나무에 들어 올려지신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당신의 외아드님을 내어 주셨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그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
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
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
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49

배추 모종 !

연초록
떡잎

배추
모종

파란
하늘

올려다
보고

오일장
나온

농부님
얼굴

쳐다
보며

방긋
방긋

모판에 
나란히

모여
있어요

추수철
다가와

논밭 일
태산인

아버지
어머니

졸졸
따라가

살고
싶어하는

믿음
희망
사랑

간절한
눈빛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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