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신심은 이익의 수단이 아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18 조회수704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신심은 이익의 수단이 아니다.

 

"사목자가 신심을

이득의 수단으로 생각할 때,

 

올바른 가르침에서

쉽게 떠나게 되고,

 

교만해져서

논쟁과 시기와 분쟁과 중상에

빠지게 되며,

 

사람들 사이에

의심과 알력이 생겨나게 된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이다.

 

하느님의 사람은

의로움과 신심을 추구해야 한다."

(1티모6,2-12)

 

"누구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과 신심에 부합되는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면, 그는 교만해져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논쟁과 설전에 병적인

열정을 쏟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으며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합시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자들은

사람들을 파멸과 멸망에 빠뜨리는 유혹과

올가미와 어리석고 해로운 갖가지 욕망에 떨어집니다.

 

사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따라다니가 믿음에서 멀어져 방황하고 많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람들이여,

그대는 이러한 것들을 피하십시오.

 

그 대신에

의로움과 신심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십시오.

 

믿음을 위하여

훌륭히 싸워 영원한 생명을 차지하십시오."

(1티모6,3-12)

 

"부자가 된다하여도,

제집의 영광을 드높인다 하여도 부러워하지 마라.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으며, 영광도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시편49,17-20)

 

오늘의 묵상 : 돈을 사랑하면 하느님과 멀어진다.

 

티모테오 1서는 사목 서간으로 분류됩니다.

 

이 서간은 그릇된 가르침, 교만, 병적인 논쟁과 설전,

시기, 분쟁, 중상, 못된 의심, 끊임없는 알력, 이 모든 것이

돈을 사랑하는 데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신심을 이득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 이득은

사람들의 인기나 세속적인 명성일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이익일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신심을 전파하는 것이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것일 때, 거기에는 반드시 갈등과 분열이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하느님의 사람들이여,

그대는 이러한 것들을 피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람이 하는 일들이

현세적 이득을 위한 일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묵상 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은

어제의 발판을 딛고,

 

내일을 위한

새로운 도전임을 명심하고

오늘을 마음껏 살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당신 마음대로 주관하시는 하느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오늘을 아낌없이 살 수 있도록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궂은 일도 즐기면서 하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