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읍

18장까지는 신앙과 예배를 통하여 하느님 사랑을 계시해 주시고

19장에서는 율법을 통하여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웃사람들을 사랑하는 십계명을 기준하여 살아갈것을 계시해 주시며

십계명을 통하여 613개의 율법이 생겨 났으며

예수님께서는 십계명과 율법의 정신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사랑의 계명을 주시며

도피성읍을 마련해 주신 것은 고의가 아니고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들을 구원 시키기 위한 하느님 사랑이며

신약에 와서는 마태복음25,37~41 배 고프고 ,목 마르고, 헐벗은 사람과

병든자들과 감옥에 간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주는 것이

예수님께 해 주는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감옥은 구약에서는 도피성이고

신약에서는 죄를 지은 우리들 자신이 영적 감옥이 될수 있으며

병든자도 원죄에 있거나 세례 받아 원죄사함 받은 후에도

죄를 지을 때는 영적으로 환자가 될수 있으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죄를 지을 때는 도피성읍인 세상에서 살아

가지만 고해성사 보고 다시 신앙생활할 때는

천국을 상징한 교회를 통하여 미사성제를 통하여

하느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는 신앙생활하게 되며

우리 안에 도피성이 세 개 또는 여섯개뿐만 아니라

우리가 죄를 지을때 마다 영적으로 도피성으로 피신하게 됨을 생각하며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시다. 아멘.

1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가나안 땅), 그곳에 사는

   민족들을 주 너희 하느님께서 없애 버리시고,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어

   그 성읍과 집에서 살게 되면,

2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 성읍 셋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3

그러고 나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을 세 지역으로 나누고 길을 지정하여, 모든 살인자가 그곳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여라.

4

살인자가 피신하여 살 수 있는 경우는 이러하다. 전에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실수로 죽인 자나,

5

자기 이웃과 함께 나무를 베러 숲으로 가서, 나무를 찍으려고 손에 도끼를 잡고 휘두르다가 도끼날이 자루에서 빠져나가 이웃을 치는 바람에 그 이웃을 죽게 한 자는, 그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하면 살 수 있다.

6

살인자가 전에 그 이웃을 미워한 일이 없으므로 사형 판결을 받지 않아도 되는데, 피의 보복자가 흥분한 나머지 그 살인자를 뒤쫓아 가서, 그 성읍에 이르는 길이 먼 탓에 그를 따라잡아 때려죽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설명:

도피 성읍을 만들고 도피 성에 들어 갈수 있는 사람은 고의적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또는 미워하는 사람은

도피 성읍에 들어갈 수 없으며

살인은 구약에서는 육신을 죽이는 사람을 말하지만

마태복음5,21 형제들에게 화내는 사람이나 형제보고 바보 멍충이라고

하면 불 붙는 지옥에 들어간다고 했으며

화를 내거나 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적인 살인이 되기 때문에

성읍에 들어갈 수 없으며

성읍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을 4절에서 6절에 해당된 사람이

도피성읍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에 해당 된 사람들입니다.

7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성읍 셋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하고 명령한 것이다.

8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 영토를 넓혀 주시고, 너희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이르신 모든 땅을 너희에게 주시면,

9

곧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을 명심하여 실천하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언제나 그분의 길을 따를 경우에 그렇게 해 주시면, 그때에는 이 성읍 셋에 또 다른 성읍 셋을 보태야 한다.

10

그리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너희 땅에서 무죄한 이의 피가 흐르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피에 대한 책임이 너희에게 있다.

11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웃을 미워하여, 숨어서 기다리다가 그를 덮쳐 때려 죽게 한 다음, 이 성읍들 가운데 한 곳으로 피신할 경우에는,

12

그가 살던 성읍의 원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곳에서 그를 잡아다가, 피의 보복자의 손에 넘겨 죽게 해야 한다.

13

너희는 그를 동정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이스라엘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는 일을 없애 버려야 너희가 잘될 것이다.”

이웃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십계명)

십계명 중 팔계명과 십계명에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고 또한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는 십계명에 따라

하느님께서 주신 땅의 경계를 침범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사람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남의 땅을 욕심내지 말아야 하며

또한 남의 여자를 마음으로 욕심을 내서도 아니 되며

탐욕을 내지말고 이웃사랑 하라고 계시해 주시며

아가페사랑이 충만하면 이웃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며

목숨을 다하고 온 힘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느님 계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14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차지하라고 주시는 땅에서, 너희가 물려받을 너희 상속지에 선조들이 정해 놓은 이웃의 경계를 밀어내서는 안 된다.”

증인에 관한 규정(제8계명)

증인에 대한 규정으로 증인이 허위증거를 하여 사람이 죽게 될 때는

거짓증거하는 사람이 같은 죄목으로 죽게 되는 것이며

마태복음18,1 예수님께서는 둘이나 셋이 모인곳에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으며

구약에서는 실제 사람의 수를 말하지만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와 내가 하는 것이 둘이며

성부,성자,성령과 내가 함께 하 는것이 세사람이기 때문에

나혼자 기도할 때도 세례 받고 그리스도와 하나 된

내가 기도 드릴 때는 두 사람이 기도하며 증언하는 것이며

성호를 그으며 성부,성자,성령과 내가 기도하며 증거할 때는

세 사람이 증거하는 것이며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이 증언할 때는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사람이며 하느님의 이름은

말씀(요한묵시록13,13)이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고 깨달아야 하며

구약에서는 동태복수로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 증언이 있으면 처벌했지만

신약에서는 하느님 은총으로 죄를 회개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복음 말씀을 증거하여

교회와 하늘나라를 확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십계명중 네개의 계명은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고 나머지 여섯개의

계명은 하지 말라는 금지 계명이 나오는데 하라고 하는 것은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계명은 하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만

십계명과 세분화 된 613개의 율법중 다 지키다가도 하나만 못 지키면

정죄가 되므로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계명을 주시고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다. 하시며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성체로 우리들 안에 오셔서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고

우리들은 사람으로서는 율법을 지킬수가 없지만

예수님께서 우리들 안에 오셔서 대신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 하시며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하느님을 흠숭하고 거짓증언을 하지 않고

주일을 지키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살인과 간음을 하지 않으며 남의 아내를 원치 아니하고 부당하게 남의 재물을

탐내지 아니하며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시는 주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이제 부터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갈라티아서2,20)

15

“어떤 사람이 저지르는 모든 잘못과 관련하여, 그의 어떤 죄나 잘못이든지, 증인 한 사람만으로는 그 증언이 성립되지 못하고, 증인 둘이나 셋의 증언이 있어야 유죄가 성립된다.

16

악의가 있는 증인이 나서서 어떤 사람이 잘못하였다고 증언하면,

17

그 사건의 두 당사자는 주님 앞에, 사제들과 그때에 직무를 맡은 판관들 앞에 서야 한다.

18

판관들이 잘 심문한 결과, 그 증인이 거짓 증인이고 자기 동족에 대하여 거짓으로 증언한 것이 드러나면,

19

너희는 그가 자기 동족에게 하려고 작정하였던 것과 똑같이 그에게 해야 한다. 그래서 너희는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치워 버려야 한다.

20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그것을 듣고 두려워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다시는 그런 악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21

너희는 그를 동정해서는 안 된다. 목숨은 목숨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갚아야 한다.”

설명:

탈출기21,23~25 마태복음5,38 목숨은 히브리어로 ,네페쉬 ,이고

헬라어로는 '푸쉬케 '인데 혼을 말하며

구약에서는 눈을 뺀 사람이 약한자일 때 강한 사람이 보복으로 두 눈을

빼기 때문에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하도록 허락이 됐지만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복수 하지말고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으며

동태복수법도 이웃사랑이며 예수님께서는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살인,간음,남의 여자 남의 재물을 탐내기 때문에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아가페사랑이 왔을 때

이 사랑으로 율법이 완성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