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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신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20 조회수7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신가?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주님은 내 생명을 떠받치는 분이시다.

주님, 좋으신 당신 이름 찬송하리이다."

(시편54,6,8)

 

우리들의 기도.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주님의 은총을 인자로이 더해 주시어,

저희가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언제나 깨어

주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게 하소서!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눈으로 뵐 수 없는 분,

홀로 불사불멸하시는 분이시다."(1티모13-16)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밭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하고 외치셨다.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오늘의 묵상 : 생명의 신비

 

보도블록 사이사이,

돌 틈새에서 자라 나오는 풀들을 보면

그 생명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흙과 물과 햇빛만으로도

풀들이 자랍니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말씀의 씨앗 가운데서도 좋은 땅을 만나지

못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리라고 귀뜸해 줍니다.

 

씨 뿌리는 사람에게 실망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씨멘트 바닥을

뒤집고 솟아오르듯 뻗어 나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이 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글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전능하신 힘으로

우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이 세상을 당신의 뜻에

합당하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백 사람, 열 사람, 아니 한 사람만으로도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들을 당신의 도구로 써 주시어 이 세상을

당신의 뜻에 합당한 세상으로 만들어 주소서!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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