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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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21 조회수643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2015년 9월 21일 월요일 (홍)

☆ 순교자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성 마태오 사도는 세리로 일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도가 되었다. “예
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
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마태 9,9). ‘마태오 복
음서’를 쓴 마태오 복음사가가 전하는 증언의 핵심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바로 복음서가 서술하는 나자렛 예수님과 동일한 분이시라는 것”(『주석 성경』
‘마태오 복음서 입문’ 참조)이다. 전승에 따르면, 마태오 사도는 에티오피아와
페르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한 분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은총을 나누어 주시지만, 어떤 이는 사도로, 어떤
이는 복음 선포자로 부르신다. 서로 다른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성령 안에서
일치하여 각자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갈 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전체가
성장하게 된다(제1독서).
마태오는 세리였다. 바리사이들은 세리들을 죄인으로 취급했지만, 의인이 아
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께서는 세리와 죄인들과 자리를 함께하시며
마태오를 당신의 제자로 삼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모임이 주님을 기리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9-13
   그때에 9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
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10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
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
11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네 스승은 어째
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
1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튼튼한 이들에게는 의
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56

익어가는 벼 !

초록빛
어린 모

심어
진지

봄여름
지나고

가을
되어

온갖
어려움

이겨
내고

누런
빛으로

점점
여물어

익어
가네 

어떤
경우도

서두름
없이

순리의
흐름에

맡기고
차분히

은총의
때를

기다리 
기에 

들녘은 
항상  

평화  
넘실거리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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