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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체 성사를 위한 마음의 수련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21 조회수82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체 성사를 위한 마음의 수련

 성체 성사의 보화를 캐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사용해야 한다.

성 바오로 사도가 말했듯이

"누구든 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고린 전 16.22).

이처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 해야 한다면,

성체께 대한 사랑이 마음으로부터

 용 솟음쳐 나와야 할 것이며,

우리 안에서 항상 생동 해야 할 것이다.

성체께 대한사랑에 있어서

모든 성인들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경우는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였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성체께 대한 사랑이 너무나 강렬하여

거의 미칠 지경이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그는

 "성체 성사의 바보" 라고

불리우기까지 하였다.

그런데 사랑에도 수련이 필요한 법이다.

 우리는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 랑하며,

 "생명의 근원"이신 분을 그리워하는

마음의 훈련을 해야 한다.

이러한 사랑의 수련에 있어서의

정점이 성체 성사이 다며,

그 성사의 타오르는 불꽃이 피조물과

예수님의 마음을 하나가 되게 한다.

 이 점과 관련하여 성녀 젬 마 갈가니는

다음과 같이 절규하였다.

"당신의 위대하시고

훌륭하신 사랑으로 인하여,

가장 비천한 피조물에게

당신이 감지될 수 있게 해주시고,

신 성심의 찬란한 광채 안에서

당신을 보여주심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항상

자신과 함께 계시도록

자신이 "사랑 의 천막"이 되기를

갈망함으로써 성녀 젬마는

마음의 수련을 하였다.

그녀는 예수님과

항상 함께 있기 위하여,

자신이 성합 안의 작은 공간을

가질 수 있기를 갈망하였다.

성녀는 예수님께 대한

 "사랑으로 타오르는 불꽃"

이 되기를 간 구하였다.

-성체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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