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따라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21 조회수63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로메로 주교를 생각해 봅니다.


남미에서 로메로 주교는 처음 주교로 뽑힐때도 다들 의아해 합니다 아니 어찌 ?? 이런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주교님은 군사독재시절에 정의를 위해서 자신을 바치십니다.. 그리고 군사 독재자들로부터 암살을 당하시죠.


뽑고 행동하시는 것은 주님이 하십니다.. 부족한 인간이지만 꼭 주님께서는 당신의 의지데로 우리를 이끌어가십니다.


로메로 주교님 시대를 보면 군사 독재 시절에 성직자로서 하느님의 음성을 입으로 내어 놓고 산다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것일겁니다.. 그리고 오늘 축일을 맞는 마태오 사도도 세금을 걷는 사람이었습니다. 나한목숨 편히 살겠다고 마음 먹으면 편히 살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만나서 주님을 따르므로서 온갖 고통이 따릅니다..


그것은 왜일까요 ?? 세속의 법칙을 거스르고 주님의 법칙을 따르니 충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충돌은 믿는이에게는 필히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식별이 될것입니다.. 믿는데 고통이 없다면 이는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괴로움 속에는 항상 주님의 따뜻한 인도가 있습니다.. 주님의 법칙을 따르니 인도가 있는 것은 필수 아니겠어요 ?? 더 큰 기쁨이 기다리고 있는것이지요 ..

나도 더 큰 믿음으로 주님을 따르므로서 비록 고통스럽겠지만 그 안에는 주님의 인도가 있을 것이고 또한 종국에는 큰 기쁨이 나를 기다릴 것을 믿고 오늘도 주님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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