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복음 묵상(생활성서사)- 주원준 수석연구원(한님성서연구소)<연중 제25주간 금요일>
작성자김동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5-09-25 조회수59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9. 25 금,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되살아나야 한다.”
   





* 반드시 많은 고난을


어제 복음에서 사람들은 악인 헤로데에게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려주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께서 직접 당신에 대해서 사람들의 생각을 물어보십니다.

헤로데가 수동적으로 전해 들었다면, 예수님은 능동적으로 직접 물어보셨습니다.


어제 복음처럼, 대중은 예수님을 향해 구복적 열망을 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어보십니다.

과연 제자단의 수장답게, 그는 바르게 대답합니다.

옳은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두 가지 가르침을 주십니다.

첫째는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말하지 말라는 것이고, 둘째는 고난과 배척을 겪고 난 다음 죽고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수난과 죽음’의 신비는 이런 대중의 열망을 정면으로 거스릅니다.

돈과 권력을 주기는커녕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니 말입니다.

예수님을 향해 권력과 대박을 소망했던 사람들은 예수님께 배반당했다고 느낄 것입니다.


   
  내 마음속의 구복적 열망을 거스를 수 있습니까.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