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를 지켜주고 있는 수호천사가 바로 내 옆에 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10-02 조회수1,300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를 지켜주고 있는 수호천사가


바로 내 옆에 있다.


 


수호천사는 사람을 선으로 이끌며


악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나의 천사이다.


 


교회의 전승에 따르면,


주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천사 한 분을 정해 주시어


그를 지키고 도와주게 하신다.


 


나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태어난 존재이며


이 세상에서 잘 살도록 이끄시는 나의 천사들을


보내주셨다.


 


하느님은 나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수호천사에 관한 "성경"의 표현들입니다.


 


*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시편91(90),11)


 


*  "저를 모든 불행에서 구해 주싡 천사께서는 이 아이들에게


    복을 내려주소서"(창세48,16)


 


*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마태18,10)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영원히 찬송하고 찬양하여라."(다니3,58)


 


우리들의 기도


 


하느님, 놀라우신 섭리로 천사들을 보내시어 저희를 지켜 주시니,


저희가 사는 동안 천사들의  보호를 받다가, 마침내 천사들과 함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경 : 탈출기 23,20-22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


너희는 그 앞에서 조심하고 그의 말을 들어라. 그가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리니, 그를 거역하지 마라. 그는 내 이름을 지니고 있다.


 


너희가 그의 말을 잘 들어 내가 일러 준 것을 모두 실행하면,


나는 너희 원수들을 나의 원수로 삼고, 너희의 적들을 나의 적으로


삼겠다."(탈출23,20-22)


 


"주님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그분은 사냥꾼의 덫에서, 끔찍한 역병에서 너를 구하여 주시리라.


당신의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리니, 너는 그분 날개 밑으로 피신하리라."


 


"너에게는 불행이 다가오지 않고 네 천막에는 재앙이 얼씬도 못하리라,


그분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시편91(90)1-11)


 


오늘의 기도


 


천사들의 도움으로 저희가 평화와 구원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오늘의 묵상 : 나의 이웃들을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로 보라!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의 안내자, 동반자, 보호자, 친구로


우리 각자에게 나를 지켜주시는 보호자, 곧 천사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특히 각 개인의 일생의 여정 전체를 지켜 주고 보살펴 주는 역할을


하도록 지정하신 영적 존재를 수호천사라고 합니댜ㅏ.


 


눈으로는 볼 수 없었지만, 우리도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서


신기하게 보호를 받거나 구출되었음을 종종 체험하곤 하는데,


특별히 순박한 어린이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 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을 살게 하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나를 만나고 나를 반겨주는 모든 분들이나


또는 나를 반기지 않고 나를 거부할지라도,


 


지금 만나게 되는 모든 분들 또는 친구들이


바로 주님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나의 천사들임을 깨닫게 하소서!


 


전쟁화 평화!


 


"싸우며 정든다"라는 말을 웃어 넘기지 말고,


 


오늘의 생활에서


싸움과 미움을 체험하며 느끼고 깨달아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적으로 만들지 말고 얻어터진 상처를


사랑으로 쓰다듬어 정으로 살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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