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0-15 조회수69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1515년 스페인의 아빌라에서 태어났다. 가르멜 수도회에
들어간 그녀는 평생을 완덕의 길에 정진하며 살았다. 데레사 수녀는 수도회의 발
전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에 맞닥뜨렸으나 오로지 주님께 매달
리며 곤경을 이겨 나갔다.
『자서전』, 『완덕의 길』 등 수도 생활과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긴
그녀는 1582년에 세상을 떠났다. 1622년 그레고리오 15세 교황이 데레사 수녀를
시성하였고, 1970년 바오로 6세 교황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교회 학자’로 선
포하였다. 성녀는 ‘아빌라의 데레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말씀의 초대
열렬한 바리사이로서 흠 없이 율법을 준수하려고 노력했던 바오로는, 예수 그리
스도 안에서 새로운 구원의 길을 발견한다. 하느님의 의로움은 예수님의 피를 통
하여 우리를 의롭게 하시므로, 사람은 율법에 따른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
롭게 된다(제1독서).
어제 복음에 이어 예수님께서는 계속 바리사이들에게 불행을 선언하신다. 예언자
들을 박해한 조상들과 같이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분을 옭아맬 구실을 찾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
    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알렐루야.

복음 <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7-54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47 “너희는 불행하여라! 바로 너희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들의 무덤을 너희가 만들
기 때문이다.
48 이렇게 너희 조상들은 예언자들을 죽이고 너희는 그들의 무덤을 만들고 있으니,
조상들이 저지른 소행을 너희가 증언하고 또 동조하는 것이다. 49 그래서 하느님의
지혜도, ‘내가 예언자들과 사도들을 그들에게 보낼 터인데, 그들은 이들 가운데에서
더러는 죽이고 더러는 박해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50 그러니 세상 창조 이래 쏟아진 모든 예언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이 세대가 져야
할 것이다. 51 아벨의 피부터, 제단과 성소 사이에서 죽어 간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
기까지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52 불행하여라, 너희 율법 교사들아!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 너희 자
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53 예수님께서 그 집을 나오시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독한 앙심을 품고 많
은 질문으로 그분을 몰아대기 시작하였다. 54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그
분을 옭아매려고 노렸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80

대추나무 열매 !

바람에
춤추는

대밭
옆에

주렁
주렁

대추
매달고  

흔들
흔들

대추나무 
가지  

익은  
빛깔

잎사귀
사이로

들랑
날랑

줄기
잡고

푸른
하늘

땅 아래
한 번

여기 
저기 

휘둘러  
보고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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