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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생활의 기초는 믿음과 사랑으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5-10-23 조회수6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영성생활의 기초는 믿음과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랑의 일치는 가장 훌륭한 것이다.

 그것은 우리를 가장 높은

품위로 올려 주고 그분의 소유는

그분과 우리의 공유물이 된다.

그분의 천주성과 인성, 신비 등

 모든 것은 우리 의 것이다.

 진정한 합일은 완전한 우정관계이며

또한 우정은 서로 간의 모든 것을

공동소유하기 때문이다.

오, 예수님! 가련하고, 가난하고,

허무 자체이며 죄인인 제가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만 한다면

당신은 나의 것이오며,

나는 당신의 완전하심과

훌륭하심과 탁월하심을

 내 소유로 누릴 수가 있 습니다.

나의 무능함에도 불구하고

내 모든 죄의 보상으로 당신을

아버지께 희생으로 바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일치된 내 영혼은 가난하지만

이 결합으로 인해 모든 것을 얻어 한없이

부유하게 되어 그 어떤것도 아쉽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예수님께로 시선을 향하지 않는

순간들은 잃어버린 것이라고 간주하고 싶다.

예수님께로 향하는 단 한번의 사랑의 시선은

내 모든 영혼의 상처를 낫게 하고 슬픔을 없애주며,

 나의 모든 어두움을 몰아내고,

내 영혼을 황홀한 기쁨으로 가득 채운 다.

  내 영혼이 자신이 범한 죄로 인해

슬퍼지거나 하느님께로 향하는 길에

어려움들이 있어 괴로움 중 에 있을 때,

나의 시선이 예수님을 향하게 되면,

즉시 모든 고난이 사라지고 영혼은 고요해진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불신임과 예수님께로 향한

신뢰 심으로 인해 우리는 빛을 만드신

 아버지로부터(야고 1,17) 덕행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얻게 된다.

  만일 우리가 더 덕행으로 나아가고

하느님과 일치 하고 싶어 한다면

이 깨달음은 은총으로 말미암아 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본능을

제 어하면서 하느님께만 신뢰하며

용기와 힘을 얻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연약하고 가련한 처지의 통찰이

본성으로 인한 것이라면 인간은 여전히

교만하고 비참한 상 태에 머물게 될 것이다.

하느님과 결합을 도모하기보다

하느님과 멀어지게 하는 그릇되고

위험한 겸손의 올무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이 점에 대단히 유의 해야 한다.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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