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0-25 조회수549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30주일
2015년 10월 30일 (녹)

☆ 묵주기도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이산가족 상봉

▒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30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온갖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로하시
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무지와 죄에 빠져 있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모든 아픔을 어루만져 주시고 낫게 해 주시기
를 청하면서, 믿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합시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예루살렘의 멸망을 선포하셨지만, 멸망한
뒤에는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 모으시고 그들을 위로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듯이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이끄시고 지키신다(제1독서).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의 영원한 대사제로 세우셨는데, 그분께서는 당신의 몸을
제물로 바치시어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셨다(제2독서).
눈먼 거지 바르티매오는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며 그분께 자비를 청한다.
그는 예수님을 믿었고 그 믿음으로 구원되었다. 다시 보게 된 바르티매오는 예수님을
따라나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
    셨네.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그 무렵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
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
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
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
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
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
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790

황금빛 국화 !

지난
겨울부터

뿌리
근방에

새싹
나오기

시작
하여

봄여름
준비해

황금빛
국화

그윽한
향기

누리에
풍기며

피어
나네

거룩하신
주님 

성심 
자비하심  

성모님
티 없는

성심
온유함

피조물
가슴에

아름
아름

그득히
안겨주시는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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