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의 손길/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5-10-27 | 조회수1,06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의 손길 복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이란 것을 깨달아 나가는 동안, 주님께서는 우리가 한걸음씩 성숙되고 사랑의 원천이란 것을 믿고 주님이 가신 길을 향해 한걸음씩 따라갑니다. 끝기도를 바치며 시편을 통해 풍부한 공간의 상징도 느끼게 되는 동시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주님의 이끄심 안에 머물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통해서 정신세계는 광활함 속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은총을 받고 있는 것은 더욱 퉁겨날 수 있는 오뚝이처럼 일어나고 살아가는 방법과 삶의 깊이가 변모되어 가는 것입니다. 일과가 끝이라 생각하지만 준비단계란 양면성이 있습니다. 정신세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는 반면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하루를 맞이할 때, 맞이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것과 같이 부활이란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지 깨어나는 순간 빛과 생명을 새롭게 싹터 오른 새싹의 기쁨을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주님의 신앙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신앙생활을 하느냐의 길은 주님께 받는 은총 또한 분명하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