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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두가 각기 다른 은총을 거저 받은 것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03 조회수7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모두가 각기 다른 은총을 거저 받은 것이다.


 


사람마다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각기 다른 은총을 받았기 때문에


자기 것만을 자랑할 것도 못되고 남의 것을


넘보며 부러워할 것도 못됩니다.


 


우리들은 피조물입니다.


 


내 것이라고 생각되는 바로 그 것을


주님께서 아무런 조건 없이 주셨기에 우리들은


아무런 공도 들이지 않고 거져 받은 것임니다.


 


이 세상을 자기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것으로 잘 운영하여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들은 하느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숨을 쉬고 있다고하는 것은


하느님의 자비입니다.


 


남을 비판하고 심판하기 보다는 격려하고


칭찬을 하여 용기와 힘을 주어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에 맞게 예언하고,


봉사면 봉사하는 데에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권면하는 사람이면 권면하는 일에 힘쓰고,


나누어 주는 사람이면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이면 열성으로,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면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로마12,6-8)


 


우리들은 서로 탓하지 말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사랑으로 감싸 안아야 하겠습니다.


 


"형제애로 서로 깊이 아끼고, 서로 존경하는 일에


먼저 나서십시오. 열성이 줄지 않게 하고 마음이 성령으로


타오르게 하며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


주십시오.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뜻을 같이하십시오. 오만한 생각을 버리고 비천한 이들과


어울리십시오."(로마12,10-16)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이웃을 사랑하고 도와가면서 좋은 관계를 맺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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