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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 소유를 다버리는 사람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04 조회수62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은 자신의 소유를 버린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

 

버린다는 말씀이 한편으로는 아쉽고 버리기 싫곤 합니다.. 하지만 깊이묵상하여 보면 버린다는 것은 본연적인 모습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

 

본연은 하느님께서 나를 창조 하실때 주어진 소명인데 태어나서 세상사에 부딪히면서 소명이 않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시 주님을 바라보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나의 본질적인 사랑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에 의하여서 창조 되었기에 주님에 의하여서 나의 길이 보여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요구 하십니다 .. 세상사의 것에 애착을 가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경전반의 주된 내용은 내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주도권도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나의 주도권에서 주님에게로 주도권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 즉 다시말하면 세상사 의 애착에서 벗어나는 것은 나의 주도권이 아닌 모든 주도권은 주님에게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에게 모든 주도권이 있다는 유혹에 직면할 것입니다.. 이런 유혹에서 벗어나려면 나를 비우고 주님께서 임하실수 있도록 주님께 청하여야 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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