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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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매일미사묵상]"어머니 암탉과 같이 -Santa Marta 미사"(2015년 10월29일 목요일 )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05 조회수787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미사 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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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제1독서: 로마서 8,31ㄴ-39

화답송 : 시편 109(108),21-22.26-27.30-31(◎ 26ㄴ 참조) 복음: 루카 복음 13,31-35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888&gomonth=2015-10-29&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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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arta 미사 – 어머니 암탉과 같이

http://www.news.va/en/news/mass-at-santa-marta-like-a-mother-hen

 

 

2015-10-30 로세르바토레 로마노(L’Osservatore Romano)

 

“아버지의 온유함으로”  10월 29일 목요일에 산타 마르타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에서 교황은 한가지 확실한 것을 반복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할 수 밖에 없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떠나지 못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은 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는 기다리십니다. “그는 우리를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그대신 우리가 그분에게서 떨어져 나올 때 그분은 고통을 당하십니다.

 

교황의 묵상은 로마서 말씀(8,31-39)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말씀에서 성 바오로는 “우리의 구원에 대해,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의 선물에 대해서 설명해 왔던 모든 것을 요약해 말합니다.” 교황은 바오로 사도의 설명이 “승리의 어떤 것인 듯이 보인다고 합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시합에서 이겼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하느님께서 이 선물을 주셨다면 그리고 우리에게 그 선물이 있다며 아무도 우리를 이길 수 없습니다. 누가 우리를 누가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우리를 심판할 수 있겠습니까?”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강한 승리의 확신”은 바오로 사도가 “그의 손안에 소유물처럼 갖고 있는” 어떤 것인 듯 합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듯 합니다. “지금 우리는 ‘챔피온’입니다!” 교황은 말하기를, 사실 “이 모든 것들 안에서 우리는 승리자 그 이상의 것입니다.”

 

그러나 교황이 경고했습니다. 아마도 바오로 사도는 우리에게 단순히 우리가 승리자라는 것뿐 아니라 “좀더 심오한 것”을 말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 손에 이 선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다른 것때문에.” 대체 무엇 때문에? 그 답은 바오로 사도 서한의 다음 구절에 있습니다. 그 구절에는 “바오로 사도가 “이렇게 추리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원수들과 죄를 이긴 승리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너무나 하느님의 사랑에 꼭 붙어 있어서 어떤 사람도, 어떤 권능도, 그 무엇도 우리를 이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탄생”이라는 저 “재창조의 선물” 안에서 바오로 사도는 더 많은 것, 즉,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그분”을 보았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의 사랑, 그 불가해한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교황의 묵상은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삶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교황은 말했습니다. “모든 남자와 여자들”은 이 선물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걸 원치 않아요! 나는 허무가 좋고, 자존심, 죄가 좋아요…”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선물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선물은하느님의 사랑이고, 하느님은 우리에게서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것이하느님의무능함입니다. 우리가하느님은 권능을 갖고 계신다. 그분은 모든 일을 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빼고. 바로 우리에게서 떠나시는 !”

 

개념은 너무나 위대해서 그것은 어떤 예시가 필요한데, 교황은 성서의 이미지를 상기시키면서 예시를 주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두고 우시는 예수님―” 사랑에 대해 우리가 이해하도록 도와 주는이미지. 예수님의 눈물 속에는하느님의 무능함의 전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사랑을 삼가하지 못하는 그분의 무능력”,“우리에게서 떨어지지 못하시는그분의 무능력. 루카 복음(13,34-35)에서 우리는 예루살렘을 두고 하시는 예수님의 한탄을 읽었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예언자들을 죽이고 자기에게 파견된 이들에게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는 !” 이것은 주님께서 도시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한탄입니다. 다음과 같은자애로움의 이미지 빌어서 말입니다. ‘암탉이 병아리들을 날개 밑으로 모으듯, 내가 번이나 너의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던가? 그러나 너희는 마다하였다.” 마치 이렇게 말씀하시는 합니다. “내가 번이나 자애로움,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했다. 어린 새끼를 품는 암탉같이. 그리고 너는 거부했다…”  

 

이것이 바오로 사도가 이것을 이해시키면서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도, 현재의 것도, 미래의 것도, 권능도, 저 높은 곳도, 저 깊은 곳도, 그 밖의 어떠한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는 이유입니다. 교황이 사실은 하느님께서는 “사랑하실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우리의 안전함입니다.”

 

그것은 어떤 누구도 예외 없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안전함입니다. 교황은 덧붙어 말했습니다. ‘나는 이 사랑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을 거부했던 선한 도둑과 같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끝에 그곳에서 사랑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장 사악하고 가장 신성함을 모독했던 그 사람 조차도 아빠, 아버지의 자애로 하느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자식들을 품는 암탉처럼”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교황은 묵상을 요약하면서 말했습니다.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우십니다” 그리고 “그 눈물 안에” 그분 사랑의 모든 것이 있습니다. 교황이 강론을 맺으며 말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두고 우십니다. 내가 그분에게서 스스로 거리를 둘 때. 하느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두고 우십니다. 하느님께서 그 사악한 자들을 위해 우십니다. 그들은 너무나 많은 나쁜 일들을 하고 인류에게 너무나 많은 해를 끼칩니다……” 진실로 그분은 “기다립니다. 그분은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십니다. 왜냐구요? 그분께서 사랑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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