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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05 조회수64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람은 도무지 변하지 않습니다 ? 그런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신앙인이 진화론을 이야기 하기에는 그렇지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서 변화를 합니다. 요즘말로 먹고 살기 위하여서 변화를 합니다 .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사람앞에서 먹고 살기 위하여서 고개를 숙이고 순응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신앙에 대하여서는 좀 다른 관점인 것 같습니다. 먹고 살기 위하여서는 변화를 하면서 살아가는데 영적으로 살아가기 위하여서는 변화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사는 방법은 전술적인 것이라면 신념 혹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기심, 교만함, 하느님과 등을 지는 생활, 나 제일주의는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 이외에는 없다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도권이 나에게 있다 라는 생각말이지요 .. 나를 우선시 하는 생각은 주변의 이웃은 죽던지 말던지 아랑곳 하지 않고 주변에 해를 끼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어른 노릇하려고 주변을 괴롭히고 재판관이 되려합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자기자신도 하늘나라가서는 좋은 대접 받지 못하고 어두운 곳으로 갑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아시는 주님께서 얼마나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그것도 간곡한 마음, 간절하게 인간에게 호소하십니다..

 

애가 많이 타시나 봅니다.. 한마리 양을 구하기 위하여서 99마리 양을 들판에 나두고 찾아나서신다고 하십니다.

 

회개는 주도권이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에게 있다는 것을 고백하고 방향을 나에서 주님에게로 맞추는 것입니다..

 

방향 선회가 말같이 쉽지는 않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주님이 옆에서 같이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사랑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내가 되게 주님께 간절히 청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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