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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웃과의 관계에서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05 조회수85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웃과의 관계에서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


 


모든 계명은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말로는 할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실지로 이렇게 내 자신처럼 내 이웃, 내 아내나,


내 남편을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것을 모두 죽여야 합니다.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탐내서는 안 된다."는


계명과  그 밖의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그것들은 모두 이 한마디


곧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말로


요약됩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로마13,9-10)


 


가장 가까운 것이 부부 관계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주 다툼이 있으며 그 다툼으로 인하여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가 어떤 상처를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상처는 바로 내가 준 상처들입니다.


 


내가 준 상처들은


내가 어떤 의도를 갖고 한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또는 습관적으로 행동하고도,


 


그로인하여


어떤 상처를 주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더 커진 것입니다.


 


노년에 들어서 작은 다툼이 많아진 것은


그동안 참고 살아왔던 자질구레한 일들이 고개를 들면서


잘못된 습관들을 들춰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그리고 서로 용서합시다.


 


맺혔던 어떤 것도 다 풀어제치고


손 잡고 기도하면서 마음껏 사랑하면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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