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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판관이 지커야 하는 공정♥/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06 조회수895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5년 11월 6일 금요일 신명기 25장

 


판관이 지켜야 하는 공정

 


판관은 '샤팟트' 인데  죄를 판결해주는 판관으로서

사형과 체형과 배상형으로 나누어서 벌을 주지만

체형인 매로 다스릴 때는 사십대 이하로 해야 하기 때문에

사십에서 하나를 뺀 삼십구대로 체형을 가하며  일반 율법으로써

죄를 짓지 말고 착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정한 법이며


신약에서는 모든 율법이 사랑으로 완성이 되기 때문에 사랑이 충만하면

살인하지 아니하며 간음 하지 않고 남의 재물을 탐내지 않기 때문에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오면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판관이 판결하여 벌을 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내가 한 말로 심판 한다 고 하시고 (요한복음12,48)

모든 판단과 사적인 계시는 공적계시인 신구약 성경말씀이 기준이

되기 때문에 복음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여 하느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복음 말씀을 계속 묵상 합시다.



     

1

“사람들 사이에 분쟁이 생겨서 재판받으러 나아가면, 판관들은 그들을 재판하여 옳은 이에게는 무죄를 선언하고, 그른 자에게는 유죄를 선언해야 한다.

2

그른 자가 매를 맞아야 하면, 판관은 그를 자기 앞에 엎드리게 한 다음, 그의 잘못에 해당하는 대 수만큼 매질하게 해야 한다.

3

그를 마흔 대까지는 매질하여도 괜찮지만 그 이상은 안 된다. 그것은 마흔 번이 넘도록 너희 동족을 매질하다가, 너희가 보는 앞에서 그가 업신여김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설명:

바오로사도는 2코린토11,24~25  마흔에서 하나 뺀 서른 아홉대의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다 고 말씀 하시는데

율법에서는 사십대 이하로 체형을 정하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도 세 번이나 매를 맞은 것은

구약에 율법에 의한 것입니다.




타작하는 소에 관한 규정 


    

4

“타작 일을 하는 소에게 부리망을 씌워서는 안 된다.”

 


설명:

1코린토9.9; 1티모테오5,18 절에서 풀어 주시는데

구약에서는 곡식밭에서 일하는 소가 먹을수 있도록 부리망을

씌우지 말라고 하셨지만

신약에서는 예수님과 복음 말씀을 전하는 성직자와 수도자

즉 영적인 사역자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물질적으로

협조하고 보호하고 도와줘야 한다고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영적 복음 사역자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동참하여

복음선포에 힘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후손에 관한 규정

 


육적으로는 형이 결혼하여 자식을 낳지 못하고 사망하였을 때는

남자형제들이 형수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대를 이어주는 역연헌법이

관습법으로 시행이 되었으나

딸이 있을 때는 역연헌법이 해당 되지 않으며

이방인들과 이스라엘민족들이 결혼하지 않도록 하는 율법이지만


차원을 달리하여 영적으로 볼 때는 영적인 신랑인 예수님과 하나가 된

결혼을 말하며 성경에서 라합,아비가엘 롯,다말등의 여자들이 씨인

하느님의 자녀를 받아 영적자녀를 낳은 예화를 말하며


도덕적으로 볼 때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성도들이 어떠한 죄가 있을지라도

장차 오실 예수님을 신랑으로 맞이하여 씨를 받아 하느님 자녀를 나야

된다는 것을 상징하며 영적 자녀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하나 된

결합이 한 빵, 한 몸,한 영이 되는 것입니다.

    


5

“형제들이 함께 살다가 그 가운데 하나가 아들 없이 죽었을 경우, 죽은 그 사람의 아내는 다른 집안 남자의 아내가 될 수 없다. 남편의 형제가 가서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 시숙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룻기1,15)

6

그리고 그 여자가 낳은 첫아들은 죽은 형제의 이름을 이어받아, 그 이름이 이스라엘에서 지워지지 않게 해야 한다.

7

그러나 그 남자가 자기 형제의 아내를 맞아들이기를 원하지 않으면, 그 형제의 아내가 성문으로 원로들에게 올라가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제 시숙이 이스라엘에서 자기 형제의 이름을 이어 주기를 거부합니다. 저에게 시숙의 의무를 이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8

그러면 성읍의 원로들이 그를 불러서 그에게 타일러야 한다. 그래도 그가 고집을 부리며 ‘나는 이 여자를 맞아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하고 말하면,

9

그 형제의 아내가 원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다가가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은 다음, ‘자기 형제의 집안을 세우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된다.’ 하고 말해야 한다.

 

설명:

신발을 벗는 것은 구약에서는 신발을 신고 땅을 밟는 곳은

자기 소유라고 생각 하였고

또 그 사람의 지위와 자격을 박탈하는 것으로써

명예와 재산에 대하여 모욕을 주는 행위이며  얼굴에 침을 뱉는 것도

그 사람의 명예와 모욕과 수치는 주는 행위로써 형이 자식을 낳지

못하고 죽었을 때는 자손을 보존하기 위하여 동생들이 첫아이

낳을 때까지 형수와 결혼해야 하는 역연혼법이 관습법으로 시행

되었던 것입니다.

 

10

그러면 이스라엘에서 그의 이름은 ‘신 벗겨진 자의 집안’이라고 불릴 것이다.”




싸울 때에 금지된 행동

 

'

치부'는 히브리어로 '므부쉬' 인데 치부 또는 음낭이라고 하는데

남자들의 음낭에서 씨가 나와 자녀를 생산하기 때문에 치부를 잡는 것은

율법으로 금지가 되었으며

할례를 받을 때 남자 아이의 생식기의 외부를 포경수술하는 것이 할례이지만 영적 할례는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육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영으로 하느님의 자녀들로 태어난 것이 영적 세례,영적 할례이

말씀 세례 성령 세례라고 말하는 것이며

치부를 잡는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의 근원을 차단했기

때문에 죄를 지은 손을 절단 시키는 것입니다.

    

11

“두 사람이 싸울 때, 한 사람의 아내가 남편을 때리는 사람의 손에서 남편을 구해 내려고 손을 내밀어 그 사람의 치부를 붙잡을 경우,

12

너희는 그 여자의 손을 잘라 버리고, 동정해서는 안 된다.”




도량형에 관한 규정

 


저울 추는 히브리어로 '에벤 '이라고 하는데 돌, 반석, 보석, 저울 추라고

하는데 물건을 달 때의 저울과 돈을 달 때의 저울을 다르게 하여

물건 값을 적게 주는 행위와 되도 두 개를 만들어 눈 속임하는 행위를

금하는 율법이며


신약에서는 이 저울 추는 보물 즉 말씀을 의미하여

사람의 무게를 저울에 달아 평가하는 것처럼 

말씀 심판으로 심판 받아

구원과 심판이 결정 되게 하는 것입니다.

    

13

“너희는 자루에 크고 작은 두 개의 저울추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14

너희는 집에 크고 작은 두 개의 되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15

너희는 정확하고 올바른 저울추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정확하고 올바른 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수 있다.

16

이런 일을 하는 자, 곧 불의를 저지르는 자는 모두 주 너희 하느님께서 역겨워하신다.”




아말렉인들을 치라는 명령

 


육안을 볼 때는 이스라엘민족과 아말렉족속이 싸우는 것이지만

차원을 달히하여 영적으로 볼 때는 이스라엘 민족 안에 계신

야훼하느님과 아말렉을 이끄는 사탄과의 전쟁이기 때문에

이 사탄은 예수님의 원수이므로 전멸 시키라는 것이며


신약에 와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 하라 고 말씀 하셨으며 놀부같은 예수님도 사랑 해야 하며

그 사람 안에 있는 사탄을 전멸시키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복음 말씀을 전하여 하느님의 자녀들로 만들어 영적인

이스라엘민족들인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17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오던 길에 아말렉인들이 너희에게 한 짓을 기억하여라.

18

그들은 너희가 피곤하고 지쳐 있을 때에 너희와 길에서 마주치자, 하느님 두려운 줄도 모르고 너희 뒤에 처진 사람들을 모두 쳐 죽였다.

19

그러므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차지하도록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땅에서 너희 주위의 모든 적을 물리쳐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면, 너희는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인들에 대한 흔적조차 없애 버려야 한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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