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08 조회수90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람들이 생을 살아가는데는 마음자세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바르고 성실히 그리고 전력을 다하여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굴에도 써 있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열심이 갑니다 즉 이것 아니면 난 안되라고 말하는 사람은 어떤 위험이 와도 위험한 순간을 지혜롭게 해쳐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과부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보면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과부라는 위치로 세상에 얼굴 들고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힐끗 힐끗 쳐다보는 시선하며, 나가서 돈을 벌기에도 어려운 환경입니다. 자신의 상황이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 놓이게 되면 자포 자기하고 하느님을 원망하고 예수님을 등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여인은 자신의 모든것을 바칩니다.

 

여기서 참된 신앙을 보게 됩니다. 하느님이 나에게 맞추어 주어야지만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닌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과 영혼, 눈은 한결같이 주님을 바라보고, 항시 감사하며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마음이 오늘 과부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인내하면서 주변의 상황을 원망하지 않고 물질에 의해 혹은 세상 것에의해 주님과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여인은 항시 주님을 최우선으로 모셨고 그리고 주님께서 주신 삶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걸어갔던 여인인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모든 재산을 성전에 바칠수 있었던 거지요.. 확고한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던 여인인것입니다..

 

여인을 통해서 얻게됩니다 항시 감사하고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고 인내하면서 주님의 자비를 청하여야 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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