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10 조회수67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주도권을 인정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주도권을 인정하라는 말속에서 인간들은 주도권 ? 나의 주도권을 하느님에게 드린다는 것을 잘못이해하고 있다.. 내가 태어나서 나의 생을 내가 결정하고 나의 방향데로 가면 되는 것이고 기도는 내가 하다가 않되면 당신이 해결해주면 되는 것 아닌가 ? 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아니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인가 ?

 

그러면 주도권을 주님에게로 준다는 것은 손을 놓고 주님이 빵과 물을 거저주시니 나는 잠작코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인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주도권을 놓는 것이 내가 무능하거나 혹은 무책임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

 

모든 것은 차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믿음은 나의 모든 것을 주님에게 의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셨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셔서 거친 인생을 사셨습니다.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내가 무엇을 결정하시기 직전에 우선 항시 하느님과 눈을 마주하며 앞으로의 일에 대해 하느님의 뜻을 찾으셨습니다.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 후에 산에 오르시어 하느님과 기도에서 십자가 죽음에 대하여서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 곳으로 가셨습니다. 나의 편의 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찾으셨습니다. 나의 편의 혹은 이기적인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먼저 찾으셨습니다 .

 

모든 인간에게는 자유의지를 주셔서 만일 예수님께서도 나 십자가 지기 싫어 하면 그만이셨지만 주님은 나의 뜻보다는 하느님을 뜻을 먼저 찾으셨습니다.

 

성인들의 삶, 순교자들의 삶은 모든 것이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당신하시고자 하느바데로 이루어주소서 하며 기도합니다.

 

나의 편의, 이기적인 나를 벗어니서 한발짝 나에서 떨어져서 그분이 바라시는 삶이 무엇인지 바라보고 찾고 실행하는 것이 주님의 종적인 삶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종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를 식별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교만한가 겸손한가를 매사 바라보아야 합니다 .

 

주님과 같이 있는이는 항시 주님의 섭리 속에 살기에 기쁨이 넘치고 좋기에 그분의 모상데로 겸손의 덕을 찾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종의 모습데로 살았으면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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