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10 조회수638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백)

☆ 위령 성월

♣ 봉헌생활의 해

레오 교황은 400년 무렵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440년 식스토 3세 교황의 뒤를 이은 그는 행정 능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설교로도 유명하였다.
레오 교황은 무엇보다도 교회의 일치와 정통 신앙을 수호하고자 이단을 물리치
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재임 중인 451년에 열린 칼케돈 공의회는 에
우티게스, 네스토리우스 등의 이단을 단죄하고 정통 교회를 수호하였다. 461년
에 선종한 레오 교황을 1754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지혜서는 첫 부분에서 의인과 악인의 운명에 대해 말한다.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
으로 창조되어 불멸을 지니고 있기에, 의인들이 고난 속에 현세의 삶을 마친다
하더라도 하느님의 손안에서 평화를 누린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느님께서 분부하신 일을 했다면 대접을 받으려 하지
말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고 말하라고 말씀하신다. 종이 지시받은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
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
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06

도랑물 소리 !

돌돌
흐르는

도랑물
소리

새삼
반갑고

기쁨
돋우는

평화의 
흐름

가뭄에
목마른

산천
초목

흠뻑
적시고

넉넉한
물줄기

또 다른
곳으로

여행
가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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