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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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11 조회수449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백)

☆ 위령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농업인의 날

마르티노 주교는 316년 무렵 헝가리 판노니아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로마
에서 공부한 그는 군인으로 근무하던 중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신비 체험을 하였다.
곧, 추위에 떨고 있는 거리의 한 걸인에게 자신의 외투 절반을 잘라 주었는데, 그날
밤 꿈속에 그 외투 차림의 예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다.
곧바로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그는 나중에 사제가 되었으며, 370년 무렵에는 프랑
스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어 착한 목자의 모범을 보이며 복음 전파에 전념하였다.
프랑스 교회의 초석을 놓은 마르티노 주교는 프랑스 교회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분
으로 존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지혜서는 세상의 통치자들에게 지혜를 찾으라고 권고한다. 통치권은 하느님께서 주
신 것이므로 하느님의 뜻에 따라 다스려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미천한 이들에게 자
비를 베푸시지만 권력자들은 엄하게 심판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자비를 청한다.
그들 열 사람이 모두 치유를 받았지만, 돌아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 것은 한 사람뿐
이다. 예수님께서는 그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모든 일에 감사하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바라
    시는 하느님의 뜻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
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12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
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1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
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
와, 16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19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07

쑥 빗방울 !

늦가을
날씨에

새로
돋아난

쑥에
맺힌

빗방울 
진주 

영롱한 
보석 

오랜
만에

차지게
내린 

미틈달  
비에

온 누리
만물

기쁨
행복

흠뻑
머금고

주님
은총의

평화
누리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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