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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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기가 선택한 이들을 땅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을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15 조회수61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은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하늘의 어둠이 오고 태양도 지고 모든것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사람의 아들이 오셔서 사람을 하나로 모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기전에 모든 상황은 절망적인가 봅니다. 세상의 흐름에 맞기는 사람은 세상이 모두 절망적인니 희망이 없이 하루 하루를 살기 위하여서 술 마시고 방탕한 세월을 보내고 죽는다는 생각으로 살것입니다.

 

하지만 시선을 달리보면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순교자들의 삶을 잠시 보았으면 합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고진 박해를 당합니다. 그리고 이제나 저제나 죽음을 기다립니다 죽음 또한 편한한 죽음일까요 ? 아닙니다 ..

 

사람의 혼을 빼놓은 후에 죽입니다. 살아있는 동안은 어떻 습니다 . 잡히기 전에는 언제 잡힐까라는 두려움, 잡히고 나서는 모진 박해를 받습니다. 그리고 박해중에는 자식 혹은 부모를 내세워서 배교를 강요합니다. 이런 일련의 삶을 사는 순교자들의 삶은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세상이 어두울떄 놓여진 상황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암울한 시간에 끝까지 하느님 나라에 대한 믿음이 이들을 버티게 합니다. 행복은 내가 만들어서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유혹에 빠지지 않고 주님이 이루는 세상이 참된 세상이라고 믿고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그 고진 박해들 받고도 배교하지 않는 것이지요 ..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저도 그 상황이 되면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오늘 복음으로 돌아가면 세상의 절망적인 상황 속에 주님은 오신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깨어 있어야 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의 아집 혹은 나라는 성을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나를 신봉 혹은 나 중심 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주님을 중심으로 모실수 있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전환이 없으면 평온하다라고 생각하는 시점에 주님이 오셔서 나를 따르라 하면 나 중심적인 생각을 하던 사람들은 못따라 갈것입니다 나를 신봉하였기 때문에 몸이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성실하시고 참되신 분인 주님을 맞기 위해서는 나도 성실하고 참되게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나의 영적인 옷을 새롭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어두움속에서 행복히 주님을 뵈올수 있습니다.

 

오늘도 성실하고 참되게 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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