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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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5-11-17 | 조회수69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백) ☆ 위령 성월 ♣ 봉헌생활의 해 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에서 공주로 태어났다. 남부럽지 않게 안락한 생 활을 할 수 있었으나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참회와 고행의 생활을 하 며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다. 엘리사벳은 남편이 전쟁으로 사망하자 재속프란치스코회에 가입하여 기도 생활 과 자선 활동에 전념하였다. 1231년 스물넷의 이른 나이에 선종한 그녀는 자선 사 업의 수호성인으로, 재속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박해자들은 아흔 살이 된 율법 학자 엘아자르에게 돼지고기를 먹도록 강요했다. 그가 이교 제사 음식을 먹는 시늉만 해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 이를 거부하고 순교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길에서 부유한 세관장 자캐오를 보시고 그의 집에 가서 머무신다. 사람들은 죄인과 어울리시는 예수님을 못마땅해하지만, 그분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0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 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4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7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 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 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 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13 농부님 겨울 ! 논밭 곡식 거두어 지고 들판 텅텅 비어 가면 짚다발 높이 쌓인 마당은 아늑 하고 깻대 콩대 솔가리 솔가지 불을 지핀 사랑방 아랫목 곱게 손질한 짚으로 새봄 농사 때 쓰일 흥얼 흥얼 망태 소쿠리 손수 짜고 새끼줄 꼬시는 아득한 날의 한겨울 풍경이었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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