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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19 조회수73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부모의 마음이 생각납니다.

아이를 낳아서 새로운 희망에 나의 자식 만큼은 누구못지 않게 잘키워야지 하면서 아이를 키웁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잘난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고 못난아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 입장에서는 제일 신경쓰는 자식은 "제발 하지말아라"하는 자식입니다. 분명 그렇게 하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알기에 혼도 내고 돈도 주고 물건도 사주고 그리고 할수 있는 것은 다해줍니다.

하지만 부모 희망데로 아이가 움직여 지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분명히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서 부모는 아이에게 많은 신경을 쓰고 혼을 내고 그러는데 받아들이는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모르고 오히려 부모에게 대들기까지 합니다. 내가 알아서 하는데 왜 참견하냐는 것입니다. 그때 부모의 가슴은 무너 집니다. 그리고 자식 생각하면서 숨은 곳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 않되는데.. 하면서 눈문을 흘리면서 몇날 몇칠을 보냅니다.

 

그런데 더한 것은 애타는 부모의 마음을 알고 돌아서면 좋은데 오히려 더 엇나갑니다. 급기야는 부모에게 욕하고 부모가 평생 모아 들인 재산을 강제로 뺏어가고 그리고 부모를 요양원에 집어 넣고 돌아가실때까지 찾아가지 않습니다.

 

이런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요 ? 자식에게 버림을 받은 부모는 죽을 때까지 자식이 잘되기를 줄기차게 기도 할것입니다. 그리고 자식이 세상에서 죄를 지어서 잘못된 곳에 가 있다면 부모는 매일 눈물을 흘리면서 이제나 저제나 애타는 마음으로 자식이 바로 서기를 하면서 기도 할것 입니다. 이런 애타는 마음이 평생가면서 속은 속데로 썩고 병은 병데로 걸려서 살아가고 오늘 내일 죽음을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모르는 유대인들을 보고 한탄하십니다.

주님없으면 모두 지옥으로 떨어져 갈것을 알기에 그들을 주님의 품으로 품기 위하어서 모든 행동을 다하지만 그들의 눈은 세상이라는 것에 의해 주님을 볼수 없고 또한 주님을 적대시 합니다.

 

오기 싫으면 관두라는 것이 아닌 잘못가면 않되 하면서 매를 들어서 혼도 내고 애타는 마음에 안아보기도 하고 내가 너를 위하여서 죽는다 하는 극진한 사랑을 보여도 자신의 성에 갖혀 주님의 사랑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끝이 어찌될지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분의 눈물이 단순히 불쌍해서가 아니라 사지로 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 마음이상입니다. 혼을 놓은 상태이겠습니다.. 저러면 않되는데 !! 하시며 피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이런 슬픔의 순간을 막기 위해서는 "나"를 내세우지 말구 "사랑"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무한한 사랑에 순종해야 그분이 지배하시는 세상에서 우리는 살수 있습니다 .

 

주님 세상의 부모를 위해 기도 합니다 그분들이 자신의 자식을 키우기 위하여서 흘린 피눈물을 자식들이 알아들어서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지 않게 하소서

 

또한 당산의 지배에 참여 할수 있도록 당신 사람에 순종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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