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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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매일미사묵상]"아름다움, 위대하고 작은.-Santa Marta 미사"(11월 13일 금요일 )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19 조회수786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Santa Marta 매일미사 묵상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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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5년 11월 13일 목요일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제1독서: 지혜서 13,1-9


화답송 : 시편 19(18),2-3.4-5ㄱㄴ(◎ 2ㄱ) 복음: 루카 복음 17,26-37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6936&gomonth=2015-11-13&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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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arta 미사 – 아름다움, 위대하고 작은.


http://www.news.va/en/news/mass-at-santa-marta-beauty-great-and-small


2015-11-13 로쎄르바토레 로바노 (L’Osservatore Romano)


“내재된 것과 관습의 우상화에 절대로 빠지지 마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그 너머에 있는 목적을”. 내재된 것에서 초월성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일상에서 근원적인 일상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은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삶이 아름다우면 그 끝도 아름다울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13일 금요일에 산타 마르타 예배당에서 집전한 미사에서 우상화에 빠지는 것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교황은 그 날의 말씀 전례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 기도에서 교황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암송합니다.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말하네’ 그분의 영광, 그분의 아름다운, 영원히 남을 그 유일한 아름다움을’ 


지혜서(13,1-9)의 독서와 루카 복음 말씀(17,26-37)은 우상화보다는 인간의 영광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교황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제1독서는 창조물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합니다. 네, 그것은 아름답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제1독서는 곧바로 “사람들의 실수를 지적합니다. 이 아름다운 것들 가운데에서 그 너머에 있는 것, 즉 초월성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실수를 지적합니다.” 그렇습니다. 창조물들은 확실히 “창조물들 안에서 좋은 것입니다. 창조물들은 이런 경우 아름다움의 자율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이 아름다움이 우리를 기다리는 다른 더 위대한 아름다움의 징표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시편 18장이 언급한 것입니다.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말하네.” 그것이 “하느님의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혜서에서 사람들이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그 창조물들을 신들로 여기게 되는” 것을 읽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내재된 것에 대한 우상화입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창조하신 것들 너머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창조물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것들이 신들이라고 여깁니다.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은 우상화에 매입니다. 더 위대한 것이 무엇인지, 아름다움의 근원이자 창조자 안에서 그것들은 만드시는 한 분이신 그분이 누구인지 생각하지 않고 그들은 창조물들의 힘과 에너지에 대한 경외심으로 이끌립니다.”  


“그 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광대한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이 우상화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끝조차 고유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부분에서 초월성이 없는 아름다운 것들에 집착하는 우상화”에 빠질 “위험”에 직면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가 창조물들이 그 존재 방식에서 거의 신들과 같다고, 그것들은 결코 끝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 그것이 내재된 것에 대한 우상화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끝을 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우상화는 일상에 대한 우상화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오늘의 복음 말씀 구절 “예수님께서 마지막 날, 바로 종말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요컨대 “모든 것이 관습적인 것입니다. 삶이 이런 식입니다. 우리는 이런 식의 삶으로 종말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적당히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조차 우상화입니다. 그것이 끝날 것이라는 생각 없이 일상에 사로 잡혀 있는 것.” 그리고 “교회가 우리를 이 일상들의 끝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러므로 “관습들조차 신들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상화”는 “삶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있고 계속에서 관습적으로 나아가는 데에 있습니다. “아름다움이 다른 아름다움 안에서 끝나는 것처럼 우리의 일상이 영원성 안에서 다른 일상성 안에서 끝날 것입니다. 그곳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교회가 전례주년의 끝에서 이번 주 우리를 준비시켜 줍니다. 우리를 창조된 것들의 끝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네, “창조물들은 변모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한가지 조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늘의 복음 말씀에서 이렇게 조언을 해 주십니다. ‘돌아 가지 마라, 돌아 보지 마라.” 그리고 ‘롯의 아내를 예로 들어 말씀하십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서간을 쓴 저자는 또한 언제나 이 조언을 들어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 신자들 은 뛰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차례로 상기시키며 말했습니다.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언제나 이 삶에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관습들 안에서 하지만 그것들을 신성시하지 않고” 왜냐하면 “그것들은 끝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작은 아름다움들은 위대한 아름다움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영원의 노래 안에 남을 우리의 관습들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하느님 영광을 바라봄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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