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20 조회수635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2015년 11월 20일 (녹)

☆ 위령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말씀의 초대
마타티아스의 아들 유다 마카베오와 그의 형제들은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4세 때에 이방인들이 모독했던 성전을 되찾아 다시 하느님께 봉헌한다. 기원
전 164년 12월, 키슬레우 달 25일의 일이다. 이스라엘은 해마다 그 날짜에 여
드레 동안 제단 봉헌 축일을 지내기로 결정한다(제1독서).
갈릴래아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몰아내신다. 기도의 집이 되어야 할 성전이 강도들의 소굴이 되어 버렸기 때
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45-48
    그때에 4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
작하시며,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
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47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48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16

또 오는 비 !

오메
또 오요

비가
온다는

소식
들리면

절로
나오는

기쁜
감탄사

심상치
않게

이어
지는

가뭄
때문에 

조이는 
마음 

이달에
들어

여러
차례
 
새콤
달콤한

늦가을
비에

촉촉이
젖는

온 누리
모두

감사의
찬미

올려
드리는 

평화의 
나날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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