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21 조회수733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중심이 어디냐를 물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비교하여서 누가 비교 우위에 서있는가를 물어보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부모님과 예수님을 비교하여서 넌 누구를 선택할래가 아니라 예수님은 선택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구원으로 이끄시는 구세주 예수님이 어찌 비교의 대상이 되나요 ..

비교는 하느님이 좋아하시지는 않습니다. 유혹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Rule 아래서 행복을 누릴 것이기에 우리는 하느님 것이 무엇인지 찾고 식별하여서 다가서면 됩니다..

비교는 유혹이기에 우리를 혼란하게 만듭니다.. 특별한 앵글을 만들어 놓고 그 앵글에서 인간이 어찌 할줄 모르게 하고 그들이 요구하는 방향데로 인간이 움직여 지게 하려는 것이지요 ..

 

이럴때는 예수님을 바라보면 됩니다. 예수님도 공생활 하시기 위해 성모님을 떠나서 하느님을 뜻을 찾으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인간적으로 공생활 이전에는 성모님께 사이를 두고 사셨을까? 아닙니다. 더 효성을 간직하고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의 마음을 해야리셨습니다 .. 물로 포도주를 만든 기적의 단초가 성모님의 요청에 이루어진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주님은 자신의 길이 무엇인지 크면서 하느님의 인도, 그분의 뜻을 찾아서 나아가셨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이 인도하시는 생활로 나아가다 보면 분명 충돌이 일어나는 것도 있습니다.. 충돌의 요인이 가족일수 도 있고요 아니면 다른 요인일수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물로 세상을 심판하시기 전에 노아에게 배를 만들라고 합니다. 이때 노아는 네하고 대답을 하지만 배를 만드는 과정에서 몇날 몇칠 비내리는 동안 노아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충돌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런 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에 All-in하는 것입니다.

앞서 노아의 이야기와 같이 영적인 성장이 있기 위해서는 나에게 다가오는 유혹은 물리치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런 유혹은 나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합니다.

 

항시 주님과 혼연 일체가 되어야지만 극복해 낼수 있습니다. 주님은 항시 하느님과 일치하시기 위해 나를 내려 놓고 항시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시고 하느님의 뜻을 찾으셨습니다. 그리고 기적을 행하시기전에 항시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모든것을 하기전에는 나를 내려두고 하느님의 뜻을 찾기 위한 기도를 하셨습니다. 하느님과 하나가 된 후에 그다음에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모님도 성모님 자신의 것으로 보기 보다는 항시 하느님의 것으로 돌리셨기에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신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구원 사업에 참여하도록 초대를 받으신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구원사업에 참여 하기 위해서는 성모님과 같이 나의 것을 보기 보다는 그분의 것을 먼저 바라볼수 있어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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