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22 조회수60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리스도 왕 대축일 (성서 주간)
2015년 11월 22일 주일 (백)

☆ 위령 성월

♣ 봉헌생활의 해

☆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다. 축일명
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정치권력을 장악하여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
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 1925년 비오 11세 교황이 연중 시기의 마
지막 주일을 ‘그리스도 왕 대축일’로 정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올해는 오늘부터
28일까지)을 ‘성서 주간’으로 정하여, 신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하며 자주 읽고 묵상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하느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등불이기 때문이다.

▒ 오늘 전례
전례력의 마지막 주간을 맞이하여, 오늘 우리는 마지막 때에 임금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지냅니다. 또한 이 주간은 성서 주간이
기도 합니다.
주님의 말씀에서 힘을 얻어 끝 날까지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은총을 구하며 오
늘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다니엘은 환시를 통해 장차 일어날 일들을 본다. 억압과 폭력을 저지르는 이 세상
의 왕국들이 모두 멸망한 다음 하느님께서는 통치권을 당신 메시아에게 주실 것이
다. 그의 통치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제1독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풀어 주시고 하느님의 한 백성
이 되게 하신 분이시다(제2독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유다인의 임금이 되려 하셨다고 그분을 고발한다. 예수님께
서는 빌라도 앞에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신다. 예수님
께서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나라의 임금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9.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3ㄴ-37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33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물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관하여 너에게 말해 준 것이냐?” 하고 되물으셨다.
35 “나야 유다인이 아니잖소? 당신의 동족과 수석 사제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긴
것이오. 당신은 무슨 일을 저질렀소?” 하고 빌라도가 다시 물었다.
3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다면, 내 신하들이 싸워 내가 유다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
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37 빌라도가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
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
리를 듣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18

천왕봉 대백로 !

산마루
구름바다

날개
바람으로

날려
열며

숲길을
거쳐

내려
왔을까

순백의
자태 

대백로 
이런가

진정한
정의

평화를
싣고

하느님
외아들

그리스도
예수님

땅에
오시어

영원
불멸의

행복한
왕국

세상의
죄악

십자가
길로

승리
이루시어 

찬란한 
부활 빛살 

온 누리
피조물

눈부시게
비추어 주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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