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76> *오늘은 주님의 날~2015 / 11월 29일일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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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15-11-29 | 조회수78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76 >오늘은 주님의 날~2015 / 11월 29일일요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참석하였다. 대림1주가 시작되었다~ 교회달력으로는 오늘이 첫날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긴 강론도 다 듣기는 들었는데... 대충 데레사가 이해한대로는 대림절 시작되었으니.. 그동안 잘못살아온것 잘 성찰하고 알아내고 반성하고 희생하고 봉헌하고 ...준비하고.....기다리고 ... 성탄준비 잘 준비하라는 그런 말씀 같았다
내 기억력도 영~ 젊었을 적 같지가 않다. 오늘도 성당앞에 내려주어서 나만 주일미사 잘 바치고 왔다.
남편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 얻었다. 신부님들의 가르침에 따르는것이니.. 이해하고... 데레사도 속 상하지않기로 마음정하였다....
신부님들의 강론을그동안 여러번 듣고 배운적이 있어서 오늘은 데레사도 결론 얻으니 이상하게 맘도 상하지도 않았고 순간적으로 내 홧병도 서운함도 모두 스르르 없어지고... 모든 섭섭함까지도 치유된것 같다~
그래도 아픈 데레사를 성당까지 운전해서모셔다주니까 고맙다는 생각이 오늘~ 처음으로 들기 시작하였다.
비록 옳고 선한 좋은 욕심이라도 상대의 자유의지는 데레사도 존중하기로... 인정하고 마음 먹으니 데레사 마음도 오늘부터는 더 편안 해졌다..
더 큰 데레사의 욕심줄이고 구원에 관한 중요한 일이니 희망의 기도는 버리지말자~*아멘* 오늘 주님의 날에... 데레사는 오늘 이런 은총을 받았습니다. 기도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미사때 영성체를 통하여 저희 곁에 언제나 함께 하심을 데레사는 오늘 주님의 날 11시 교중미사때 확실히 체험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주님영광~~ *아멘*
오늘도 부족한대로 *미사 *영성체 모시고 주보도 잘 챙겨왔는데~ 몇달전에 백내장 수술도 쟐 했지만~~ 그런대로 큰 글씨는 잘 보이기는 보이는데~~ 작은 글씨는 여전히 완전하지가 않다~ 그나마 이정도라도 보인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할 뿐이다 ~~ 늙는다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여러가지가 불편하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젊어서부터 성당열심히 다닌것은 아주 잘한 일이다 미리알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인생 끝자락에 선 ~ 오늘 비도 좀 내리는 대림1주 주님의 날에 가만히 묵상해보니~ 역시나 신앙생활 잘 하는것이~ 인생살이 잘 하는 것이라는 결론이다.. 물론 그 과정 과정은 얼마나 더 큰 은총이었던가?
***찬미예수님 아멘***주님 영광***아멘***
성당에서 유기농달걀 3400*3=10200원 시고~ 잔멸치=5000원~샀다. 운동되게 계속 걸어오다가 슈퍼에서 청량고추1000원 꽈리고추 1500원 풀무원연두부1개=1500원 돌자반=2500원삿고~ 좀더걸어오다가~점심식사대용으로 닭고기포테이토햄버거 2개=4000원 주고 사가지고 와서~ 남편과 함께 점심으로 먹었는데~ 오랫만에 먹으니 맛이 있었다~~ 냠편이 좋아해서 사왔는데 나도 먹어보니~ 점심 한끼정도로는 먹을만 하였다.
걸어왔더니 운동은 됐는데 피곤해서 한숨자다가 일어나서 교장선생님같은 남편위해서 청국장국 끓이고 꽈리고추로는 멸치넣고 볶다가 이 반찬은 너무 짜지않게 맨들어야겠다.~~
오늘은 특별히 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60세 넘으신 친구여러분 건강 잘 지키시고 모두 안녕히 계십시요~~*아멘* *평화를 빕니다~~*아멘* *영적상처까지도 오늘 미사중에 치유받은 *데레사 *주님을 찬미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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