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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11-30 조회수995 추천수2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안드레아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베드로 사도의 동생이다.


 


안드레아 사도는 형 베드로를 예수님께


이끌었다.(요한1,40-42참조)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없다면 사람들은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없고, 듣지 못한다면 믿음에


이를 수 없다. 많은 이가 믿음을 고백하여 구원을


얻으려면 먼저 복음을 선포하는 이들이 있어야 한다.


(제 1독서)


 


"예수님은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셨다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곧 마음으로 믿어 의로움을 얻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얻습니다."(로마10,9-11)


 


"자기가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받들어 부룰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들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파견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러나 모든 사람이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이루어잡니다."(로마10,14-17)


 


오늘의 묵상 :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이 아름답다.


 


어부가 물고기를 잡으려고 힘써 배를 젓고 그물을 치듯,


사도들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하려고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했습니다.


 


백명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 가운데 몇 명이 그 복음을 받아


들였을까요?


 


빈 그물을 거두는 일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음날 어부들이 푸른 바다로 다시 나가서


그물을 던지듯이 사도들도 다시 나갔을 것입니다.


 


이처럼 어부의 경험이 그들에게 많은 용기를 주었을 것입니다.


 


넓은 바다에서 고기를 잡으려 애쓰는 어부들처럼,


사람 낚는 어부였던 사도들을 본받아 다른 이들과 우리 자신의


구원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글은 매일 미사책에서 참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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