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버지 선하신 뜻이 이땅에 이루어졌습니다. 라는 말씀을 들으면 참으로 벅찹니다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고 그리고 바라볼수 있는 조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나를 투신할수 있어야 겠습니다. 주님께 나를 투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혹은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병사들에게 고통을 당하는 행위,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을 오르면서 넘어지심, 그리고 십자가에 못을 박히는 행위 그리고 피흘리심과 같은 주님의 수고 수난을 보면 온전히 세상에서 오는 것을 받아들이십니다. 순종하십니다. 철저한 순종을 하십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하느님께 의탁하십니다. 이런 행동이 있어야 하느님으로부터 생명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순종은 없고 오직 나에게 좋은 것만이 기대하는 것은 일종의 도박입니다. 선하신 뜻이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닌 철두철미한 투신의 결과요 그리고 순종의 결과입니다. 그래야 하느님의 마음을 터치합니다.

잡생각 혹은 나만을 위한 마음은 하느님의 마음을 터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영원한 생명??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고대하며 살지만 실질적으로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 위해서는 나의 숨이 넘어가는 순간까지 최대한 혼신을 다하여서 달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창던지기 선수가 도움닥기를 하고 그리고 마지막 창을 던지는 순간에 최대한 자신의 힘을 창끝에 힘을 줍니다.그리고 나서 창을 덥집니다. 그리고 결과를 기다립니다.

나도 이런 마음으로 오늘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