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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뜻 / 김웅열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 강론글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01 조회수949 추천수2 반대(1)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의 강론에 전반적으로 흐르는 테마는



“성령안에서 하느님 뜻대로 사는 것”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을 함축한 말은 데살로니카전서(5, 16~17)이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보여주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 기쁘게, 기도하며, 감사하며 사는 삶....



♧ 기쁘게 살려면 ‘포기의 삶’을 살아라.

내가 애착하는 것의 마지막 한 조각까지 포기하라.
그 때 “기쁨의 축복”을 하느님께서 “영적치유의 선물” 로 주실 것이다.

어둠의 맨 마지막 끝에 여명이 밝아오듯이 그렇게 오는 기쁨이 "진정한 기쁨"이다.



♧ 올바른 봉헌을 해야 한다.


시간, 물질, 육신의 십일조를 하라.

올바른 예물은 살아 있고, 흠이 없으며, 본인이 직접 제사에 참례해야 한다.



♧ 늘 기도하며 살라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당신 뜻대로 해 주십시오.“

성숙한 기도는 내 집 울타리를 뛰어넘어 햇살처럼 퍼져나가는 기도이어야 한다.

기도의 결과를 내 눈으로 보려고 하지 마라.

'무관심의 죄' 로부터 해방 되라.

무엇보다 적극적인 선을 행하라.



♧ 범사에 감사하라.

여러분이 천주교신자로 선택된 것에 감사하라.

부르심에 대한 뜨거운 소명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안에 성모님이 계신 것과 천상의 양식인 성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아름다운 성당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

내가 떠나더라도 아름답게 가꾸라.....

신부님의 그 깊은영성을 짧은 시간에 요약하시어

간절한 바램으로 당부하시는 가르침에 모두들 숙연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순명 하라” 고 하시며.....

여러분에게 “순명하라” 고 가르쳤기에

저도 이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순명하여 떠납니다.

성서 꼭 들고 다니십시오.

새로 오시는 신부님께 순명하십시오.

전하시는 말씀 하나 하나에 정과 사랑을 담았기에 예수님을 뵈온 듯......


- 2005. 8. 21일 진천성당 고별미사 강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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