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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02 조회수1,89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주님은 나의 목사,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 돋우어 주시네.


당신 이름 위하여,

나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네.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두려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

저에게 위안이 되나이다.


원수들 보는 앞에서, 

제게 상을 차려 주시고,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옵니다.


제 한평생 모든 날에,

은총과 자애만이 따르리니,


저는 오래오래, 주님 집에 사오리다."

(시편23,1-6)


주여 자비를 베푸시어(성가 515장)


주여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 한생에 즐겁고 기쁘게 해 주소서.


주를 알도록 가르쳐 주시어

우리들의 마음이 슬기 얻게 하소서.


주여 오소서 언제까지 오리까

당신 종들 어여삐 여기소서.


내 불행했던 그 햇수만큼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소서.


당신하신 일 종에게 보이시고

당신 영광 자손에게 보이소서.


하느님 우리 주의 어지심이

우리 위에 내리소서.


주여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 한생에 즐겁고 기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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